※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5월 22일 ~ 5월 25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교 개학에 대한 의견

등교 개학 찬성 38%, 2주 전 대비 6%포인트 하락

학부모, 등교수업 찬성 51% → 37%

지난 5월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등교수업이 시작되었다. 27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며,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은 6월 3일,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은 6월 8일 등교를 하게 된다.

등교 개학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수능 등 학사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에 등교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등교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편 경기도 부천, 경북 상주 등 지역감염이 발생한 일부 지역은 예정된 등교 수업을 미루기로 결정하였다.

등교 수업에 대한 여론은 어떨까? 2주 전인 5월 8일 ~ 11일 조사에서는 등교 개학 찬성이 44%, 반대가 45%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찬성이 38%, 늦춰야 한다 51%로 등교 개학 연기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등교 개학의 불가피성보다 더 큰 것이다.

영유아와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여론도 반전되었다. 2주 전 조사에서 학부모의 51%가 등교에 찬성해, 반대(43%)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7%만이 등교 개학에 찬성했고, 54%는 반대하였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년 4월 기준 약 49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19년 1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079명, 조사참여 1,199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6.5%, 참여대비 83.4%)
  • 조사일시: 2020년 5월 22일 ~ 5월 25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