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3월 11일 ~ 3월 14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예방접종 인식, 사적 대면 모임에 대한 결과는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3월 2주차)”를  확인해 주세요.

코로나19 방역 전략

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 69% vs 차단 중심 전략으로 가야 한다 31%, 한 달 전과 동일

코로나19 방역 전략에 대해서는 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69%)이 확진자 발견 및 접촉자 격리 등 차단 중심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31%)을 두 배 이상 앞섰고, 한 달 전과 동일했다.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대에 진입한 7월 이후, 완화 전략이 앞선 모습을 보여왔다. 12월 2주차 조사에서 추세가 잠시 역전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응답자 절반 정도가 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답했고,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현재에도 현재 완화 전략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훌쩍 넘은 모습이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경제 영향 심각 59%, 한 달 전 대비 7%포인트 상승
가정 경제 영향 심각 29%, 한 달 전 대비 3%포인트 상승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경제와 가정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한 달 전 대비 상승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59%로, 2월 둘째 주 조사 대비 7%포인트 증가했다. 나의 가정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29%로, 한 달 전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지난 2주간 외부활동 경험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

이번 조사에서 직전 2주간 전반적인 외부활동 경험이 소폭 상승하였다. 동네 카페·음식점 방문은 72%로 가장 높았다(66%→72%). 다음으로 지인과의 모임·회식(35%→39%), 자연 녹지공간 방문(45%→48%), 결혼식·돌잔치 등 경조사(12%→15%) 응답이 한 달 전 대비 3~4%포인트 증가했다. 동네 마트·편의점 방문 (93%→95%), 다중이용시설 방문(66%→68%), 타지역 카페·맛집 방문(29%→31%) 했다는 응답도 소폭 상승하였다.

반면,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지인 방문 경험은 설연휴의 영향으로 2월 둘째 주에는 42%까지 증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8%포인트 하락했다(42%→34%).

직전 2주간 “활동 경험 있음” 응답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느낀 감정
지긋지긋함(46%) > 스트레스(33%) > 우울함(24%), 고립감(17%) 순으로 자주 느꼈다고 답해

4가지 감정상태를 제시하고,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각의 감정을 얼마나 느꼈는지 물었다. ‘지긋지긋함’을 ‘자주 느꼈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높았다(47%→46%). 다음으로 ‘스트레스(31%→33%)’, ‘고립감(16%→17%)’, ‘우울함(20%→24%)’ 순이었고 한 달 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저연령·하층 응답자와 같이 사회 활동이 활발하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집단에서 비교적 높은 정서적 불안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더하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부정적이고, 백신 추가접종에 소극적인 응답자들도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2월 기준 약 75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1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493명, 조사참여 1,25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4%, 참여대비 80.0%)
  • 조사일시: 2022년 3월 11일 ~ 3월 14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