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4월 22일 ~ 4월 25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에 대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4월 3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2431)”  를  확인해 주세요.

일상 회복 시기 예상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은 올해 가능해’ 41%,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상승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지 물었다. 조사 결과, ‘내년(2023년)’에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29%, ‘올해 하반기(7월~12월)(25%)’가 28%로 비등했다. 최근 확진자 수 감소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이어지면서, 올해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41%(상반기 13%+하반기 28%)로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10명 중 7명(70%)은 올해(41%)나 내년(29%) 정도 가까운 시일 내 일상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은 4%포인트 감소한 14%였다.

코로나19 방역 vs 경제회복·활성화

경제회복·활성화 우선 57%, 코로나19 방역 우선 38%

이번 조사에서 ‘경제회복·활성화 우선(57%)’ 응답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회복·활성화 응답이 19%포인트 차로 ‘코로나19 방역(38%) 우선’ 응답을 처음으로 앞섰다. 12월 4주차 조사 이후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감소하면서 경제회복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정부가 우선하고 있는 것은?
경제회복·활성화인 것 같다 48%, 방역인 것 같다 43%

이번 조사에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한다(57%)’는 응답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38%)’는 응답을 19%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그렇다면 실제로 정부가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었다. 마찬가지로 ‘경제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48%(훨씬 우선 9%, 좀 더 우선 39%)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43%, 훨씬 더 우선 12%, 좀 더 우선 32%)을 5%포인트 앞섰다. 현 상황에서 무엇이 우선인지 그리고 정부가 무엇을 우선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모두 ‘경제회복·활성화’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의견과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46%
정부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자의 절반 이상, 본인의견과 정부 대응방향 일치한다고 답해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6%로 불일치 응답을 3%포인트 앞섰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방역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8%였다.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경제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는 응답이 28%였다.

반면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43%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한다(방역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9%였다.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경제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18%
경제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가 경제를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4월에 들어서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로 하락하는 상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전면 해제되었다. 1-2월부터 경제를 회복하고 활성화 해야 한다는 데 조금씩 힘이  실리기 시작했고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우선에 절반 이상이 동의했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38%) 정부도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43%)는 응답보다, 경제를 우선해야 하고(57%) 정부도 경제를 우선하고 있다(48%)는 응답이 높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역 우선 일치(방역 우선-정부 방역 우선)’ 응답은 18%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경제 우선 일치(경제 우선-정부 경제 우선)’ 응답은 28%였다.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상승했고,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3년 차 시점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할 시기가 점차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관련 공적 주체 신뢰도

6개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도, 한 달 전 대비 소폭 상승

코로나19 관련 6개 주요 공적 주체의 신뢰도는 지난 3월 4주차 조사 대비 소폭 상승했다. 청와대(43%→48%), 보건복지부(56%→61%), 지방자치단체(44%→45%), 질병관리청(63%→67%), 국립중앙 의료원(67%→68%), 공공보건 의료기관(70%→71%)에서 1~5%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 한 달 전 조사 대비 큰 차이 없어

외부활동을 매우 자제했다는 응답은 한 달 전 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 ‘외출 자제’에 매우 그렇다고 답한 응답이 42%로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증가했다. ‘외식 자제(47%→46%)’, ‘다중이용시설 출입(51%→52%)’, ‘모임·회식 취소(52% 동일)’에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와 동일하거나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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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 3월 기준 약 76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2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659명, 조사참여 1,266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0%, 참여대비 79.0%)
  • 조사일시: 2022년 4월 22일 ~ 4월 25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