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인식조사 - 총 9개의 글

혼인 감소에 대한 인식

혼인 감소는 ‘심각한 문제다’ 63%, 작년 대비 6%포인트 증가
연령대 높을수록, 여자보다는 남자가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해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2022년 혼인건수는 19만 1700건으로 전년보다 800건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 역시 전년보다 0.1건 감소한 3.7건이다. 작년 대비 하락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혼인건수와 조혼인율 모두 통계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2011년 이후 혼인 건수는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까지 감소 추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혼인 감소를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을까? 응답자의 63%는 혼인건수 감소가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이다. 이는 작년 5월 조사(57%) 대비 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남성 75%는 여성(51%) 대비 이를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한다. 성별과 연령을 교차해 살펴 보아도 모든 세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혼인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18-29세의 인식 차이가 크다. 남성 18-29세(66%)가 느끼는 심각성 인식은 여성 18-29세(23%)의 약 세 배  높다. 작년에 이어 실제 혼인 건수도 감소했고, 심각성 인식도 강화된 모습이다.

혼인건수 감소 이유, 결혼비용 증가와 자녀 양육‧출산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으로 인식

혼인건수 감소 이유로는, 내집마련 등 결혼비용 증가를 꼽은 응답이 가장 높다(1순위 23%, 1+2+3순위 55%).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1순위 14%, 1+2+3순위 49%)도 절반에 달한다. 결혼은 선택이라는 인식 확산(1순위 10%, 1+2+3순위 32%), 경제적 자립이 늦어짐(1순위 12%, 1+2+3순위 29%)을 주요 이유로 답한 응답도 낮지 않다. 혼인 감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겠으나,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처럼 결혼비용과 자녀 출산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18-29세에서는 남녀 간 갈등 심화가 혼인건수 감소 이유라는 응답이 24%(1+2+3순위)로 다른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18-29세는 결혼을 앞둔 세대인데 이러한 남녀 갈등 심화 인식이 혼인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18-29세 대비 자녀 출산/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54%), 경제적 자립이 늦거나(36%) 사회적 성공을 중시하는 분위기(23%)로 인해 혼인건수가 감소한 것이라는 인식이 높다. 어렵게 성취한 경제적 자립 상황에서 출산·양육은 한 개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우리 사회는 사회적인 성공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혼인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인식이다.

결혼, 해야 할까?

‘결혼을 해야 한다’ 46%,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46%
혼인건수 하락 심각한 문제이나, 결혼이 필수라는 인식은 절반도 채 안돼

60%가 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혼인 감소가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지만, 살면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6%로 절반이 채 안된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6%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반드시 해야 한다 9%, 하는 편이 좋다 37%).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인식도 46%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과 동일하다. 작년 5월 진행한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3%포인트 증가했고, 결혼은 선택이라는 인식은 5%포인트 감소했다.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인식과 선택이라는 인식이 반반으로 엇갈린 것이다.

성별과 연령, 혼인 여부에 따른 인식 차이가 크다. 남성(59%)과 고연령층(60세 이상 64%), 기혼자(56%)의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필수’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성(56%)과 저연령층(18-29세 52%, 30대 61%), 미혼자(58%), 사별·이혼(53%)자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이다.

종합해 보면, 현재 혼인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하는지에 의문을 갖고 있다. 또한 미혼, 배우자가 없는  잠재적 혼인 대상자 집단에서 결혼을 ‘선택’으로 보고 있어 향후 혼인감소 문제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혼 남녀 ‘향후 결혼 의향 있다’ 52%, ‘없다’ 37%
미혼 여성은 49%가 ‘향후 결혼 의향 없다’

미혼 응답자 중 52%는 향후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은 21년 5월 조사를 시작으로 절반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허나 이번 조사에서 결혼 의향이 없다는 결과가 지난 조사 대비 7%포인트 증가했다. 결혼 의향 없음(37%)과 아직 갈피를 정하지 못한 응답(모름 10%)을 합하면 47%로 절반에 달한다. 혼인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추이가 어떠한 방향으로 갈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체 평균은 결혼 의향이 있다는 쪽이지만, 여성(49%)과 40세 이상(57%)의 절반 정도는 의향이 없다는 쪽으로 쏠린다.

이혼 혹은 사별한 남녀의 새혼(재혼) 의향은 13%로 21년 5월 조사(20%) 대비 7%포인트 감소했다. 새혼 의향이 없다는 결과가 75%로 현저히 높다(모르겠다 12%). 특히 이혼·사별한 여성의 82%는 현재 새혼 의향이 없다는 결과이다. 혼인 감소 문제를 지적하는 상황에서 미혼 남녀 뿐 아니라 새혼 대상자의 결혼 의향 역시 중요한 사안이다.

결혼을 통한 가족 형성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기대하고 있어

결혼 혹은 새혼(재혼) 의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결혼을 통해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가장 첫 번째로 ‘정서적인 안정감(72%)’이 가장 높고 이어서 ‘가족의 형성(70%)’을 꼽는다. 영원한 내 편이 있다는 안정감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신적인 성숙(39%)’, ‘안정적인 노후(25%)’, ‘성(性)적 만족(16%)’, ‘인간관계 확장(12%)’, ‘경제적 자립(11%)’ 순이다. 30대 이하는 ‘가족 형성’과 ‘정신적 성숙’을, 40세 이상은 비교적 노년기에 가까운 세대인 만큼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에 달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해야 한다’ 63%가 동의, 작년 대비 4%포인트 증가
40대 이하 여성, 사랑하는 사람 있어도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진술에 63%가 동의하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32%)보다 높다. 이는 작년 대비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여성(54%) 대비 남성(72%)이, 연령대가 높을수록 해당 진술에 동의한다. 40대 이하와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성별 간 인식 차가 존재한다. 40대 이하 여성은 절반 이상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다. 반면, 40대 이하 남성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성별 간 차이가 있다. 50대 이상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과반 이상이 진술에 동의한다. 전체 응답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결혼이 연애의 종착지 같은 개념이지만 실제 젊은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결혼한다면, 적절한 나이는?

결혼 적령기로 생각하는 나이, 남자는 평균 32.7세, 여자는 평균 30.3세

결혼한다면 몇 살에 하는 것이 좋을지 남녀를 구분해 물어보았다. 사람들이 답한 나이를 평균한 남자의 결혼 적령기는 32.7세, 여자는 평균 30.3세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의 평균 초혼연령(남자 33.7세, 여자 31.3세)보다 남녀 모두 1.0세 어릴 때 결혼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인식이다. 2021년 5월(남자 32.5세, 여자 30.2세), 2022년 5월 조사(남자 32.5세, 여자 30.1세)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큰 차이 없이 비슷하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시점보다 남녀 모두 1년 정도 늦게 결혼을 하고 있다. 다만 연령대를 나눠서 살펴보면, 40대까지는 결혼 적령기와 실제 평균 초혼연령에 큰 차이가 없다. 50대 이상부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와 실제 초혼연령 간 차이가 1.0세 이상 벌어져, 실제 평균 초혼연령보다 더 어린 나이에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남자의 결혼 적령기로 30대 초반(30-33세)을 꼽은 응답이 49%로 절반이고, 30대 중반(34-36세)이 32%로 뒤를 잇는다. 여자의 결혼 적령기 역시 30대 초반을 꼽은 응답이 49%로 남자와 동일하고, 이어서 20대 후반(27-29세)이 24%로 뒤를 잇는다. 남녀 모두 30대 초반이 결혼 적령기라는 인식이고, 후순위를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결혼 적령기가 더 높다.

남자가 생각하는 남녀 결혼 적령기(남자 31.8세, 여자 29.1세)는 여자가 생각하는 남녀 결혼 적령기(남자 33.5세, 여자 31.5세)보다 2년 정도 빠르다.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더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게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우리 사회는 결혼을 강요하는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분위기다, 동의 44%, 동의 안 함 53%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동의 42%, 동의 안 함 55%

우리 사회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분위기라는 진술에 44%가 동의하고, 53%가 동의하지 않는다(모르겠다 3%). 작년에는 진술에 대한 동의, 비동의 응답이 거의 반반으로 비슷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6%포인트 증가해 과반을 넘었고, 결혼을 강요한다는 의견보다 9%포인트 앞선다.

전체 인식은 우리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한다. 여성은 남성 대비 우리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는 분위기라는 데 동의한다(남성 38%, 여성 50%). 특히 18-29세(73%), 30대(59%)의 젊은 여성이 동일 연령대의 남성(18-29세 43%, 30대 29%) 대비 30%포인트 높다. 또한, 미혼 응답자(52%)의 절반 이상은 우리 사회는 우리 사회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분위기라고 인식한다.

‘우리 사회는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진술에 42%가 동의하고, 55%는 동의하지 않는다(모르겠다 3%). 작년 대비 응답 간 격차가 3%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해당 진술에서 역시 젊은 여성의 부정 인식이 높다. 18-29세 여성 78%, 30대 여성 55%는 우리 사회가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인식이다. 부정 인식은 18-29세와 30대 여성아 남성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간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미혼 응답자(57%)의 절반 이상도 우리 사회는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인식이다.

종합해 보면, 전반적인 여론은 우리 사회가 미혼 남녀에게 결혼할 것을 강요하지도,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는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2‧30대 젊은 여성들, 그리고 미혼 남녀는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고, 결혼하지 않는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해 전체 평균과 상반된 인식이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

결혼을 하지 않은 가장 주된 이유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50%

미혼 응답자에게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50%)’라는 응답이 3년 연속 가장 높다. 앞서 혼인건수가 감소하는 주요 요인으로 내집마련 등 결혼 비용 증가(1+2+3순위, 55%)를 꼽은 것처럼 결혼에서 경제적 여건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적당한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38%)’, ‘결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30%)’라는 응답이 뒤를 잇는다.

남성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을 주된 이유로 언급한 반면, ’여성은 ‘결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43%)’라는 인식이 가장 높다. 앞서 여성은 결혼에 대해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적 영역(56%)이라고 답했다. 결혼은 선택이기에 필요를 느끼지 않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으로 이어진다.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 ‘적당한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인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18-29세는 ‘결혼하기에 아직 젊기 때문에(37%)’, ‘일 혹은 학업에 열중하고 싶어서(22%)’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상위 5위에 든다. 30대 이상은 ‘결혼해 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삶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결혼하면 불행해질 것 같아서’와 같은 응답이 5위 안에 있다. 연령에 따라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일부 차이가 있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주선 프로그램 실효성

지방자치단체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
‘필요하다’ 55%, ‘필요하지 않다’ 36%

‘너랑나랑 3삼5오 데이트(대구 달서구)’, ‘두근두근 ing(경북 구미시)’, ‘나는 김해솔로(경남 김해시)’. 일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들이다.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소개팅이나 소통·교류 모임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혼인건수가 감소하고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화두인 시점에서 지자체의 이러한 주선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과반 이상이 ‘저출생 및 결혼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미혼 남녀에게 만남·결혼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필요하다(55%)’는 인식이다. ‘만남·결혼은 개인 선택의 영역이라 공공기관이 개입하는 것이 옳지 않고, 사업의 실효성도 떨어지는 것 같아 불필요하다’는 인식은 36%, 모르겠다는 8%이다. 과반 이상이 프로그램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다만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가 있다. 남성(63%)은 여성(48%) 대비 해당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필요성 인식이 여성보다 높고 그 차이도 뚜렷하다. 특히 남성 18-29세는 51%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1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30대 또한 남성은 66%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38%만이 그렇다고 답해 남성의 필요성 인식이 현저히 높다. 미혼 응답자는 필요하다 43%, 필요하지 않다 46%로 인식이 엇갈린다.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도가 높으나, 2‧30대 여성 및 실제 프로젝트의 대상자인 미혼 응답자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지자체 미혼 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 ‘참여 의향 없다 61%’
남성은 여성보다 참여 의향 세 배 이상 높아

현재 미혼 응답자, 사별이나 이혼으로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에게 지자체의 미혼 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참여 의향 없다’ 61%, ‘참여 의향 있다’ 22%로 참여 의향이 없는 사람이 세 배 가까이 많다. 앞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과반이었으나, 실제 대상자들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다. 미혼 남녀(참여의향 있다 21%, 없다 64%),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참여 의향 있다 41%, 없다 39%) 모두 참여 의향이 높지 않다. 취지는 좋으나, 대상자의 입장은 명확하다.

다만 남성(34%)은 여성(10%) 대비 참여 의향이 세 배 이상 높고, 모든 연령대에서 역시 남성의 참여 의향이 20%포인트 이상 높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참여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느 정도 성비의 균형성이 필요할 것이다. 필요한 사업이나 실효성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3년 5월 기준 약 88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3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10,311명, 조사참여 1,51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9.7%, 참여대비 66.2%)
  • 조사일시: 2023년 5월 26일 ~ 5월 30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