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간관계인식조사] 인간관계 다양성과 관계를 통한 긍·부정 경험
고향, 재산, 학력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응답은 여전히 높지만, 종교·정치·성적 지향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려는 의향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청년층은 인간관계에서 성장과 갈등을 동시에 가장 많이 경험하는 반면, 30대는 관계 만족도가 가장 낮고 피로감이 가장 높은 세대이다.
고향, 재산, 학력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응답은 여전히 높지만, 종교·정치·성적 지향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려는 의향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청년층은 인간관계에서 성장과 갈등을 동시에 가장 많이 경험하는 반면, 30대는 관계 만족도가 가장 낮고 피로감이 가장 높은 세대이다.
부동산 과열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지고 현재 거주지역 집값이 비싸다는 인식도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주거비용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여전히 다수이다. 집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는 인식이 우세한 가운데, '매매'와 '임차' 중 무엇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지에 대한 판단은 팽팽히 엇갈린다.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와 한국리서치는 2023년 이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주민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생활권’에 주목하여, 생활권의 특성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친한 지인 수가 4년 연속 감소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사람들은 관계 확장 노력보다 현재 관계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2030세대는 온라인 환경에 가장 익숙하지만 오히려 오프라인에서의 관계 형성과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선호한다.
체중 조절은 건강 관리와 함께 빠지지 않는 새해 목표로 매년 언급된다. 최근에는 ‘유지어터’, ‘365일 다이어터’ 등의 표현이 등장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고민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은 어떠한 계기로 체중 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며,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주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일까?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과반이 한 해 국가 전망을 비관적으로 내다봤으나, 1년 만에 낙관으로 뒤바뀌었다. 청년층은 '내 삶이', 중장년층은 '우리나라가'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세대 간 희망의 방향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인 대다수가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해외 여행 계획에서는 소득 수준에 따른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올해 상반기 해외 휴가여행지로는 일본 선호도가 크게 상승한 반면 동남아시아는 감소세를 보였고, 특히 젊은층에서 일본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종교가 없는 사람도 종교가 우리 사회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다. 종교의 존재감은 커졌으나, 성직자의 정치 참여에는 여전한 경계심이 확인되 정치 영역과의 거리두기 요구는 변하지 않았다. 세대와 이념, 종교 유무를 넘어 종교갈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올 한해를 정리한 결과, 개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제자리인 반면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는 역대 최저에서 크게 회복됐다. 나 자신과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이유는 무엇일까?
친밀한 지인 수가 역대 최저로 줄었지만 인간관계 만족도는 오히려 보통 이상을 유지하였다. 대다수가 인간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