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1년 11월 26일 ~ 11월 29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 인식

국내 확산 상황 심각하다 78%, 2주 전 대비 21%포인트 상승
내가 감염될 가능성 높다 18%, 2주 전 대비 3%포인트 상승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78%를 기록했다.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18%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 심각성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감염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소폭 상승했다.

대통령과 정부가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 된 이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가세를 보였고 2,000명 대를 지나 지난 2주 간 4,000명 대까지 치솟았다. 확진자 수 감소와 상황 심각성 인식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와 대응평가, 상황인식 추이

정부 코로나19 대응평가 추이

국내 확산상황 심각성 인식 추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추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의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하겠다(이미 했다 포함) 95%, 한 달 전 대비 1%포인트 상승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미 했다는 응답은 89%이고 예방접종을 할 것이라는 응답은 6%로 둘을 합하면 응답자의 95%가 예방접종을 했거나,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백신 접종을 했거나 접종에 긍정적인 입장은 7월 5째주 이후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태도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접종에 적극적인 태도 70%, 소극적인 태도 30%

방역당국은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50대 연령층, 기저 질환자, 우선 접종 직업군, 얀센 백신 접종자 등에 한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권고했다. 12월 초부터 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예방접종을 1회 이상 한 응답자 중,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은 70%였다. 반면 추가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응답은 13%, 의료진 권고 등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가접종을 받겠다는 응답은 13%, 추가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응답은 4%로 모두 합해 30%가 추가접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만 50세 이상은 80% 가까이 이미 추가접종을 했거나, 대상이 되면 받겠다고 답했다. 코로나19 감염(72%)이나 예방접종 후유증 직간접 경험이 없는 응답자(79%)는 감염(63%)이나 후유증(67%) 직간접 경험이 있는 응답자보다 추가접종 의향이 높았다.

연령이 높고, 코로나19 감염 혹은 예방접종 후유증 직간접 경험이 없는 응답자
백신 추가접종 의향 높아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이유, 이상반응 우려가 주된 이유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 응답자의 56%가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를 꼽았다. 이어서 ‘정부의 이상반응 대처 및 보상이 부족해서(45%)’, ‘추가접종의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44%)‘, ‘본인 또는 주변인이 예방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해서(38%)’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적 대면 모임

직전 일주일동안 지인과 사적 모임 가졌다 52%, 2주 전 대비 2%포인트 하락
평균 7.1명의 지인을 만났다고 답해

조사 직전 일주일(11월 20일 이후) 동안 동거 가족, 직장 동료를 제외한 지인과의 사적 대면 모임을 1회 이상 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52%였다. 모임에서 만났던 지인의 수는 모두 합해 평균 7.1명으로 2주 전 조사보다 1.6명 증가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 지침이 일부 완화되면서 사적 대면 모임에서 만난 지인 수는 4월 셋째 주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많았던 반면, 대면 모임 횟수는 감소한 모습이다.

사적 대면 모임 장소로는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67%)이 가장 높았고
평균적으로 1시간 ~ 2시간 미만 혹은 2시간 ~ 3시간 미만(각각 35%) 동안 만났다고 답해

사적 대면 모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임 장소로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67%)을 꼽은 응답이 가장 높았다. 집(24%), 술집·유흥주점(18%)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모임에서 지인과 함께 한 시간은 1시간 ~ 2시간 미만, 2시간 ~ 3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이 각각 35%로 높았다. 지난 조사 대비 2시간 ~ 3시간 미만 응답이 9%포인트 상승해 대면 모임에서 만난 사람의 숫자와 시간이 모두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0월 기준 약 70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9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7,438명, 조사참여 1,28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3.4%, 참여대비 78.1%)
  • 조사일시: 2021년 11월 26일 ~ 11월 29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