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의향
지난 해 10월 19일 시작된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 이미 했거나 할 것이다 34%
한 달 전 대비 접종 의향 6%포인트 낮아져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게시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백신접종률은 여전히 낮고 연령대별 편차도 큰다. 1월 3일 기준 백신 접종률은 9.7%로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누적 백신 접종자 481만 6천여 명 중 82%(394만 4천여 명)가 만 65세 이상이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는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22일 ~ 26일 진행한 조사에서, 예방접종을 이미 마쳤거나 하겠다는 사람은 34%(예방접종 함 8%, 반드시 할 것 8%, 아마도 할 것 18%),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59%(아마도 하지 않을 것 45%, 절대로 하지 않을 것 14%)이다. 8월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예방접종 의향은 지난 달 잠시 반등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달 대비 6%포인트 하락하였다.
60세 이상(58%), 코로나19 고위험군(64%)은 지난달에 이어 10명 중 6명이 백신 접종을 이미 마쳤거나, 접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40대 이하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18-29세 76%, 30대 70%, 40대 73%).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 중에서도 67%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유, 감염을 막고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마쳤거나, 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1+2+3순위 42%)’,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41%)’, ‘예방접종을 하면 일상생활을 할 때 더 안심될 것 같아서(39%)’, ‘내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38%)’ 접종을 한다고 답했다. 60세 이상은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45%)’,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45%)’ 예방접종을 한다는 의견이 많고, 50대 이하에서는 ‘내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45%)’ 예방접종을 한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하지 않는 이유, 필요성 못 느끼고 백신 맞아도 감염되어서
반면 코로나19 백신접종 의향이 없는 사람은 ‘백신 접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2+3순위 33%)’,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어서(30%)’, ‘다시 백신을 맞는 것이 부담스러워서(23%)’, ‘코로나19 감염보다 접종 이상반응이 더 걱정되어서(21%)’, ‘백신 접종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21%)’ 백신 접종을 망설인다고 답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면서도 백신접종 의향이 없는 사람은 ‘코로나19 감염보다 접종 이상반응이 더 걱정되어서(32%)’, ‘본인 또는 주변인이 예방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해서(23%)’ 등 백신 이상접종에 대한 염려가 여전히 백신접종의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인식
코로나19 백신 효능감, 한 달 전과 비슷
주변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권유하겠다는 사람은 30%대에 머물러
백신에 대한 효능감은 한 달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데에는 63%가 동의하고, ‘백신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는 데에도 55%가 동의한다. 한 달 전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백신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동안의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은 충분히 검증되었다’는 데에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50%가 동의하였다.
반면 ‘주변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유할 것’ 이라는 사람은 34%로 한 달 전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백신 접종률이 더디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추천하겠다는 사람 또한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3년 11월 기준 약 89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3년 9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9,593명, 조사참여 1,272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0.4%, 참여대비 78.6%)
- 조사일시: 2023년 12월 22일 ~ 12월 26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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