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1년 11월 26일 ~ 11월 29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에 대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1년 11월 4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0118)”  를  확인해 주세요.

종식 예상 시점

‘코로나19 종식되지 않을 것 같다’ 89%,‘12월 이후 종식’ 11%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언제 종식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종식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이 89%로 한 달 전 조사보다 8%포인트 증가하였다. ’12월 이후 종식 될 것 같다’는 응답은 11%로 지난 조사 대비 7%포인트 하락하였다.

코로나19 방역 vs 경제회복·활성화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다 62%, 10월 넷째 주 대비 8%포인트 상승

한 달 전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이 경제회복·활성화보다 우선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방역이 더 우선이라는 응답은 62%(방역을 훨씬 더 우선 29%, 좀 더 우선 33%)로 경제회복∙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응답(34%)보다 높았다. 7월 1주차 조사 이후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감소세에 있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방역 우선 응답이 반등한 모습이다. 11월 초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선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였고,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한 달 전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다.

그렇다면, 현재 정부가 우선하고 있는 것은?
방역인 것 같다 49%, 경제회복·활성화인 것 같다 42%

이번 조사에서 10명 중 6명(62%) 가량이 방역을 경제회복·활성화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정부가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은 결과,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이 49%(훨씬 더 우선 16%, 좀 더 우선 33%)로 지난 10월 4주차 조사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은 42%로(훨씬 우선 7%, 좀 더 우선 35%) 6월 첫째 주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본인 의견과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47%
30대 이상, 진보층,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자는 일치 비율 높아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7%였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방역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2%였고,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경제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는 응답이 15%였다.

반면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42%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한다(방역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6%,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경제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6%를 차지했다.

20대에 비해 30대 이상에서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는 응답이 40-50%대로 높았다. 또한 진보층(52%),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응답자(51%)는 과반이 넘는 일치율을 보였다.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52%는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고 답했고, 경제회복·활성화를 방역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48%가 불일치 한다고 답했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32%
7월 5주차 이후 감소세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매번 다수 응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32%까지 떨어지면서 조사 이래 가장 낮은 방역 일치율을 보였다. 반면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하락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방역 우선 응답이 반등하면서 경제회복·활성화보다 방역 우선에 힘이 실리는 듯 보인다.

코로나19 관련 공적 주체 신뢰도

6개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도, 지난 조사 대비 소폭 증가

코로나19 관련 6개 주요 공적 주체의 신뢰도는 한 달 전 대비 큰 차이는 없으나 소폭 증가했다. 청와대(46%→48%), 보건복지부(62%→61%), 질병관리청(70%→71%), 국립중앙 의료원(66%→68%), 국공공보건 의료기관(66%→68%)을 기록했다. 지방자치단체(43%→42%)는 1%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외식을 자제했다는 응답,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큰 차이 없고 일부에서 소폭 증가했다. 외식을 매우 자제했다는 응답이 10월 넷째 주 대비 3%포인트 증가하였고(40%→43%), 외출 자제(38%→39%),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49%→50%)도 소폭 상승하였다. 8월 4주차 조사 이후 외부활동 자제 응답이 감소세를 보이다가 일상 회복 단계가 2주 지난 시점에서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이 다시 증가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0월 기준 약 70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9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7,438명, 조사참여 1,28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3.4%, 참여대비 78.1%)
  • 조사일시: 2021년 11월 26일 ~ 11월 29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