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갈등 인식

세대갈등 심각하다 85%
앞으로 세대갈등 더 심각해질 것이다 44%,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다 46%

이번 조사에서,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5%였다(매우 심각하다 21%, 심각한 편이다 64%). 세대갈등이 심각하다는 인식은 모든 연령대에서 보편적으로 공유하고 있었는데, 모든 연령대에서 최소 78% 이상의 응답자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세대갈등 극복 전망 역시 낙관적이지 않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세대갈등이 지금보다 심각해 질 것이라는 응답은 44%,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은 46%로, 10명 중 9명이 현재도 심각한 세대갈등이 앞으로도 비슷하게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누가 세대갈등으로 피해를 보는가?

나이 어린 세대 39% > 나이 많은 세대 21%

전체 응답자의 39%는 세대갈등으로 인해 ‘나이가 어린 세대’ 가 더 피해를 본다고 답했다. ‘나이가 많은 세대’ 가 피해를 본다는 응답은 21%,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37%였다.

2·30대에서는 나이 어린 세대가 피해를 본다는 응답이 나이 많은 세대가 피해를 본다는 응답을 크게 앞선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나이 어린 세대가 피해를 본다는 응답과 나이 많은 세대가 피해를 본다는 응답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세대갈등으로 인해 본인이 속한 연령대가 피해를 본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다른 세대와의 관계

‘위 세대 혹은 아래 세대와의 관계가 어렵다’ 10명 중 3명
위 세대가 어려운 20대, 아래 세대가 어려운 60대
30대는 ‘낀세대’, 위 세대, 아래 세대와의 관계 모두 어렵다는 응답 높아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 정도가 위 세대 혹은 아래세대와의 관계(대화, 생각 이해, 협업)가 어렵다고 답했다. 20대는 아래 세대보다는 위 세대와의 관계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았는데, 특히 위 세대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는 데에 절반(52%)이 동의하였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위 세대보다는 아래 세대와의 관계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30대의 응답 결과는 흥미롭다. 30대는 위 세대의 생각을 이해하는 게 어렵다는 진술에 49%가 동의하였고, 위 세대와의 협업이 어렵다는 데에도 46%가 동의하였다. 여기에 더해, 30대는 아래 세대의 생각을 이해하는 게 어렵다는 데에도 48%가 동의하였고, 아래 세대와의 협업이 어렵다는 데에도 전체 평균보다 높은 39%가 동의하였다. 즉, 30대는 위 세대와 아래 세대와의 관계에서 모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낀세대”인 것이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월 기준 약 57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0년 1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778명, 조사참여 1,34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4.8%, 참여대비 74.6%)
  • 조사일시: 2021년 2월 19일 ~ 2월 22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