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1년 12월 10일 ~ 12월 13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예방접종 인식, 사적 대면 모임에 대한 결과는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1년 12월 2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0286)” 를 확인해 주세요.

코로나19 방역 전략

차단 중심 전략으로 가야 한다 53%, 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 47%

코로나19 방역 전략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견 및 접촉자 격리 등 차단 중심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53%)이 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47%)을 6%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차단 중심 전략 응답은 5월 3주차 조사 이후 감소세를 보여,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전인 10월 2주차에는 35%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한 11월부터 다시 반등해,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완화 전략(2차 예방)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을 앞섰다. 일상 회복 단계 이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최대 7,000명을 넘어서면서 다시금 차단 중심 전략에 힘이 쏠리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경제 영향 심각 56%, 한 달 전 대비 3%포인트 상승
가정 경제 영향 심각 27%, 한 달 전 대비 4%포인트 하락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56%로, 11월 둘째 주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점이나 올해 초에 우리나라 경제 심각성 인식이 6-70%대였던 것에 비하면 5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다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모임인원 제한이 완화된 지 한 달 여가 지난 시점에서 다시금 우리나라 경제 심각성 인식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코로나19가 나의 가정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27%로 한 달 전 대비 4%포인트 증가했다. 가정경제 심각성 인식이 지난 조사까지 감소추이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동네 카페·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방문, 타지역 거주 가족·지인 방문 등 하락

이번 조사에서 직전 2주간 전반적인 외부활동 경험이 하락하였고 특히 동네 카페·음식점 방문(79%→72%), 다중이용시설 방문(71%→64%), 타지역 거주 가족·지인 방문(38%→31%), 지역 명소 방문(16%→9%) 했다는 응답이 각각7%포인트 하락했다. 자연 녹지공간 방문(53%→47%), 지인과의 모임·회식 (48%→42%), 타지역 카페·맛집 방문(35%→29%) 했다는 경험도 한 달 전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지난 조사에서는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서면서 외부활동을 했다는 응답이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상 회복 단계를 시행한 지 한 달 여가 지난 현 시점에서 다시금 외부활동 경험이 하락한 모습이다.

직전 2주간 “활동 경험 있음” 응답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1월 기준 약 72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9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7,312명, 조사참여 1,16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3.7%, 참여대비 86.2%)
  • 조사일시: 2021년 12월 10일 ~ 12월 13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