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1월 21일 ~ 1월 24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에 대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1월 3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0749)”  를  확인해 주세요.

일상 회복 시기 예상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은 내년에 가능’ 29%, ‘일상 회복하지 못할 것’ 25%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지 물었는데 ‘내년(2023년)에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29%, ‘일상을 회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응답은 25%였다. 내년에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4%포인트 높았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올해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상반기(5%)와 하반기(19%)를 합쳐 24%가 그렇다고 답했고, ‘내후년(2024년) 혹은 그 이후’는 21%로 아직까지 일상 회복에 대한 인식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올해나 내년에는 일상 회복을 할 것이라는 응답이 53%에 달해 절반 이상이 2년 내 일상 회복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방역 vs 경제회복·활성화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다 58%, 12월 넷째 주 대비 7%포인트 하락

한 달 전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이 경제회복·활성화보다 우선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방역이 더 우선이라는 응답은 58%(방역을 훨씬 더 우선 26%, 좀 더 우선 32%)로 경제회복∙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응답(39%)보다 높았다. 지난 2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5,000명대를 유지하다 점차 증가해 다시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조사 대비 방역이 우선이라는 응답이 여전히 과반을 넘은 수준이지만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현재 정부가 우선하고 있는 것은?
방역인 것 같다 69%, 경제회복·활성화인 것 같다 23%

이번 조사에서 10명 중 6명(58%) 가량이 방역을 경제회복·활성화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정부가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은 결과,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이 69%(훨씬 더 우선 26%, 좀 더 우선 43%)로 지난 12월 4주차 조사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11월 4주차 조사 이후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이 2회 연속 증가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69%)’는 응답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58%)’는 응답보다 높았다.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은 23%로(훨씬 우선 5%, 좀 더 우선 18%) 지난 조사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본인 의견과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53%
40대 이상, 진보층,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자는 일치 비율 높아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3%였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방역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1%였고,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경제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는 응답이 11%였다.

반면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37%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한다(방역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2%,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경제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2, 30대에 비해 40대 이상에서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는 응답이 최소 53% 이상으로 절반을 넘었다. 또한 진보층(61%),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응답자(66%)도 과반이 넘는 일치율을 보였다.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72%는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고 답했고, 경제회복·활성화를 방역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66%가 불일치 한다고 답했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41%
경제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26%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매번 다수 응답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4주차 조사에서 가장 낮은 방역 일치율을 보였으나, 다시 상승하여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7%포인트 상승한 26%였다.

12월 20일부터 강화된 방역지침이 해가 바뀐 1월까지 이어지고 있고, 방역 우선 일치율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공적 주체 신뢰도

6개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도, 한 달 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

코로나19 관련 6개 주요 공적 주체의 신뢰도는 작년 12월 4주차 조사 대비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청와대(43%→46%), 보건복지부(53%→57%), 질병관리청(60%→63%), 국립중앙 의료원(62%→65%), 국공공보건 의료기관(64%→66%)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2~4%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42%→40%) 신뢰도는 2%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 한 달 전과 비슷해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결과와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외출을 매우 자제했다’는 응답(43%→45%)이 2%포인트 증가한 반면, ‘다중이용시설 출입 매우 자제’ 응답(52%→50%)은 2%포인트 감소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2월 기준 약 73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1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757명, 조사참여 1,242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4.8%, 참여대비 80.5%)
  • 조사일시: 2022년 1월 21일 ~ 1월 24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