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6월 3일 ~ 6월 6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 인식

국내 확산 상황 심각하다 19%, 2주 전 조사 대비 9%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치
대통령과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 61%,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19%로 2주 전 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확산 상황 심각성 인식은 3월 4주차 조사 이후 5회 조사 연속 하락했고, 조사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도 17%로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하였다.

대통령과 정부가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정부 대응 긍정평가 응답이 소폭 감소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인식은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와 대응평가, 상황인식 추이

정부 코로나19 대응평가 추이

국내 확산상황 심각성 인식 추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추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태도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접종에 적극적인 태도 81%, 소극적인 태도 19%

이번 조사에서 백신 기본접종(1, 2차)을 완료한 응답자 중,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은 81%였다. 반면 추가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응답은 5%, 의료진 권고 등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가접종을 받겠다는 응답은 5%, 추가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응답은 9%로 모두 합해 19%가 추가접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연령이 높을수록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이었다. 40세 이상 응답자는 10명 중 8명 이상이 긍정적인 반면, 20-30대 응답자의 10명 중 3명 정도는 여전히 추가접종에 소극적이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거나 접종 의향이 있는 이유
본인의 감염 예방 및 중증화 방지(69%), 가족 및 동료 안전(65%)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이유는 ‘본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중증화 방지(69%)’와 ‘가족 및 동료들의 안전(65%)’이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이유로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정부의 접종 권고(39%)’, ‘기본 접종 후 별다른 이상반응 없음(25%)’, ‘3차 접종 증명 필요(19%)’ 등이 뒤를 이었다.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이유
추가접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53%) 추가접종 효과를 불신(50%)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로 ‘기본 접종을 완료해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53%)’는 응답을 꼽았고, 지난 조사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추가접종 효과 불신(50%)’을 망설이는 이유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접종 이상 반응 우려(46%)’, ‘정부의 이상반응 대처 및 보상 부족(3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2주 동안 만 명대 내외 수준이고, 상황 심각성 인식도 개선된 시점에서 추가접종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추가접종 효과나 안전성 등에 대한 불신도 여전한 상황이다.

사적 대면 모임

최근 일주일 지인과의 사적 대면 모임을 했다는 응답 68%, 2주 전 대비 5%포인트 상승
평균 9.4명의 지인을 만났던 것으로 나타나

조사 직전 일주일(5월 28일 이후) 동안 동거 가족, 직장 동료를 제외한 지인과의 사적 대면 모임을 1회 이상 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증가한 68%였다. 모임에서 만났던 지인의 수는 모두 합해 평균 9.4명으로 2주 전 조사보다 0.8명 감소했다. 5명 이상 만났다는 응답은 이번 조사에서 4%포인트 감소했으나 64%로 가장 높았다.

사적 대면 모임 장소로는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73%)이 가장 높았고
평균적으로 2시간 ~ 3시간 미만(31%) 혹은 1시간 ~ 2시간 미만(29%) 동안 만났다고 답해

사적 대면 모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73%)’에서 모임을 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많았다. 다음으로 ‘공원  등 야외 공간(30%)’, ‘집(25%)’, ‘술집, 유흥주점(24%)’ 순이었다.

모임에서 지인과 함께 한 시간은 2시간 ~ 3시간 미만(31%)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시간 ~ 2시간 미만(29%) 동안 만났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3시간 ~ 4시간 미만(16%) 모임을 했다는 응답이 5월 1주차 조사 이후 상승해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증가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 5월 기준 약 77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2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669명, 조사참여 1,25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0%, 참여대비 80.0%)
  • 조사일시: 2022년 6월 3일 ~ 6월 6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