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잘 되기보다 잘 자라길 – 자녀 계획, 성별 선호, 그리고 양육의 방향

By |2026년 7월 28일|

자녀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묻자, 학업이나 직업에서의 성공은 제시된 항목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그쳤다. 언제 몇 명을 낳을지에 대한 생각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자녀를 갖는 시기도, 양육을 부담으로 느끼는지 보람으로 느끼는지도 세대와 결혼·출산 경험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주변국 호감도 – 2026년 7월] 북한 호감도 4년 6개월만에 30도 돌파, 일본 호감도 역대 최고 수준

By |2026년 7월 28일|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주요 5개국 중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4년 6개월 만에 30도를 회복하였다. 지난 4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던 미국 호감도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일본 호감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 2026 북중미월드컵 평가와 국가자부심, 차기 대표팀 감독 선정 여론

By |2026년 7월 21일|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저조한 경기력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다수가 이를 '아쉬운 성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새 대표팀 감독의 국적에 대해선 '상관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유지했다. 한편,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이번 월드컵은 대형 국제대회가 통상 동반하는 국민 자부심 상승 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6 성소수자인식조사] 퀴어축제 운영 및 지원 방식, 찬반 집회에 관한 여론

By |2026년 7월 21일|

퀴어축제 반대 여론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을 밑돌았지만, 찬성 의견보다는 '판단 유보' 응답이 늘었다. 퀴어축제 개최에 가장 우호적인 사람들도 축제에서의 노출과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높으며,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집단별 갈등인식 – 2026년] 정점 지난 이념갈등, 잦아드는 계층갈등… 커지는 건 ‘수도권 대 지방’

By |2026년 7월 15일|

우리 사회 가장 큰 갈등의 자리는 여전히 여야·이념 대립이 지키고 있지만,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계층갈등마저 완만히 잦아드는 사이 지역갈등만은 꾸준히 커지며, 그 초점도 전통적 영호남 대립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로 옮겨가고 있다.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가 – 자녀의 필요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

By |2026년 7월 15일|

출생아 수가 여러 해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정작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절반 가량은 여전히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고 여기지 않는다. 자녀를 갖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돈'을 밀어내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가 처음으로 앞섰다.

[기획] ‘나’는 안전하지만 ‘우리 사회’는 안전하지 않다 – 안전에 관한 인식조사

By |2026년 7월 15일|

평소 ‘안전’을 수시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리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을 점검해 보았다.

[기획] 대화형 AI 정치 편향 인식 실험조사 – ‘편향 될 수 있다’는 한 마디에 신뢰도, 사용의향도 흔들렸다

By |2026년 7월 7일|

미국에서는 대화형 AI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답변을 내놓는다는 논쟁이 활발하다. 한국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AI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고 시민들이 정치·사회 문제를 AI에 묻고 판단을 맡긴다면, 민주적 여론 형성의 토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실험조사를 통해 AI 편향 가능성을 인식한 후의 신뢰도와 사용 의향을 확인해 보았다.

[기획] 2026년 하반기 여행계획

By |2026년 7월 7일|

2026년 하반기 국내 여행은 여름 성수기에 짧게, 집 근처 맛집을 찾는 여행으로 몰리는 반면, 해외 여행은 특정 시기에 쏠리지 않고 더 길게, 시내관광과 쇼핑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 등 가까운 동아시아로 뚜렷하게 쏠리는 경향이 확인된다.

[2026 결혼인식조사] 결혼 준비과정과 부담, 혼인 감소에 대한 인식

By |2026년 7월 7일|

예물·예단과 약혼식은 불필요한 절차가 되었고, 혼인건수가 2년 연속 늘며 혼인 감소를 심각하게 보는 시선도 조사 이래 가장 옅어졌다. 결혼 의향이 없는 미혼남녀 중 일부는 주거·양육 정책이 충분하다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고 답했지만, 절반은 정책이 갖춰져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기획]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경험과 서비스 변화 – 온라인은 안착, 오프라인은 여전히 장벽

By |2026년 6월 30일|

이제 지갑 없이 외출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대고, 온라인 쇼핑에서는 비밀번호나 생체인증만으로 결제가 끝난다. 실제 소비자들은 간편결제를 얼마나 자주, 어떤 상황에서 이용하고 있을까? 간편결제 이용률이 어떻게 되는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2026 결혼인식조사] 결혼생활 만족도와 부부 역할분담 인식

By |2026년 6월 30일|

기혼남녀의 결혼생활 만족도는 몇 년째 안정적이지만, 남녀간 인식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결혼생활에 불만족하는 사람은 더 나은 배우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선택 자체를 지우려 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부부 역할을 평등하게 나눠야 한다'는 이상과 여전히 한쪽으로 기운 현실 사이의 간극이 있다.

[기획] 우리사회 AI 문해력의 현주소, ‘의심은 하지만 검증은 부족하다’

By |2026년 6월 23일|

기존 디지털 기술과 구별되는 AI의 질적 전환은 인간의 인지와 지능을 대체한다는 데 있고, 때문에 단순 기술 수용을 넘어 비판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인간의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AI가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양상으로 자리 잡았는지,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았다.

[기획] AI는 반갑다! 그 열매는 함께 나눌 수 있을까? – AI·로봇 시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By |2026년 6월 23일|

스마트폰에서 챗봇 한 번 쓰는 것이 ‘AI 경험’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직장에서, 일상에서, 학교에서 AI는 이미 이웃이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친숙함 속에는 불안이 뒤섞여 있다. AI·로봇 기술 도입 확대에 대한 전반적 인상과 사회·개인적 영향 전망을 살피고,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평등 등 고용·분배 측면의 위험 인식을 함께 진단해 보았다.

[기획] 대한민국 대표 여름간식과 그 조건

By |2026년 6월 23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간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실제로 가장 많이 찾는 여름간식은 무엇일까? 여름간식이 갖춰야 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간식과 그 조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질병관리청-한국리서치 특별기획] 2026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조사

By |2026년 6월 16일|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멀어졌지만 니파·한타·에볼라까지 신종 감염병의 위협은 세계 곳곳에서 현재진행형이며, 방역의 실효성은 결국 국민이 이를 얼마나 믿고 따르는가에 달려 있다. 질병관리청은 연2회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위험 인식부터 정부 신뢰·백신 망설임·가짜뉴스 대응 등 위기 상황 속 국민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9회 지선 특집] 투표율 분석

By |2026년 6월 16일|

이번 9회 지선 최종투표율은 61.0%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전체 투표에서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지난 지선보다 줄었고, 지역별 투표율의 향방을 가른 것은 선거일 당일 투표율이었다. 지난 지선과는 달리, 사전투표가 활발한 지역일수록 당일 투표율은 낮아지는 관계도 확인됐다.

[9회 지선 특집] 부동산과 수도권 읍면동 표심 분석

By |2026년 6월 10일|

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2개 광역자치단체장을 가져왔지만, 서울에서 졌다. 서울의 표심은 흔히 부동산이 좌우했다고 평가됐고, '비싼 동네일수록 보수적'이라는 해석도 익숙하다. 수도권 읍면동 단위로 한 단계 더 들어가 살펴본 결과는, 이 익숙한 명제에 두 가지 특징을 더해준다.

[기획] 한자가 답일까, 한자도 답일까? – 한자와 문해력에 대한 인식

By |2026년 6월 10일|

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의 한자 실력과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일상 한자어 이해도를 직접 진단해 본 결과 오히려 기성세대의 오답률이 두드러졌으며, 전반적인 이해도 격차는 세대나 성별이 아닌 전혀 다른 사회적 배경에서 기인하고 있었다. 초등 한자 교육 의무화라는 당위론에는 다수가 찬성하면서도 구체적인 도입 방식과 부작용에 대한 생각은 엇갈렸다.

[9회 지선 특집] 사전투표율 분석

By |2026년 6월 1일|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선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호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상승폭도 가장 컸던 반면, 경북은 광역 단위에서 유일하게 뒷걸음쳤다. 사전투표가 늘면 투표 열기도 뜨겁다는 통념, 사전투표 증가가 곧 2030의 등장이라는 해석, 사전투표가 진보에 유리하다는 관성적 믿음 모두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 5년 전 보다 심화된 지역 불균형 우려감, 5극3특 정책이 해소할 수 있을까?

By |2026년 5월 27일|

최근 행정통합 논의가 뜨겁다. 정부는 ‘5극 3특’(5극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 구축)을 내걸었고, 여야도 권역별 행정통합 추진으로 호응하면서 국토의 재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건은 이러한 정책 흐름이 실제 국민의 생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느냐는 점이다. '5극 3특’과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인식 지형을 살펴보았다.

[한국리서치-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연구실 기획조사] 반려동물 양육가구 실태조사 – 반려동물 노화와 질병, 죽음까지를 함께하는 여정

By |2026년 5월 19일|

한국리서치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 연구실이 지난해 공동으로 수행한 "2025 반려동물 양육 가구 실태조사"의 두 번째 보고서로, 반려동물의 노령화와 임종 준비, 그리고 죽음 이후의 애도와 장례 경험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