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 호감도 – 2026년 1월] 중국 호감도,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
중국 호감도가 지난 10월 대비 크게 상승해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호감도 상승세는 2026년에도 이어졌으며, 미국 호감도도 반등에 성공,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중국 호감도가 지난 10월 대비 크게 상승해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호감도 상승세는 2026년에도 이어졌으며, 미국 호감도도 반등에 성공,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은 2018년부터 주변 5개국(미국, 일본,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를 정기적으로 추적해왔다. 5개국 호감도 조사 결과에는 2018년 이후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진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종교가 없는 사람도 종교가 우리 사회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다. 종교의 존재감은 커졌으나, 성직자의 정치 참여에는 여전한 경계심이 확인되 정치 영역과의 거리두기 요구는 변하지 않았다. 세대와 이념, 종교 유무를 넘어 종교갈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올 한해를 정리한 결과, 개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제자리인 반면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는 역대 최저에서 크게 회복됐다. 나 자신과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이유는 무엇일까?
큰 폭으로 상승했던 국가경제 인식지수가 13포인트 하락, 10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국가안보 인식지수도 지난 달 대비 하락했다.
불교·천주교 호감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개신교만 유일하게 호감도가 낮아졌다. 성인 3명 중 1명은 불교와 천주교에는 보통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낮다. 개신교에 대한 평가는 다른 종교들과 독립적이거나 역방향으로 이뤄지며, 지난 1년간 이념에 따른 호감도 분화가 뚜렷해졌다.
종교인구 비율이 수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표면적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신자의 절반 가까이가 60세 이상이고 젊은층은 다수가 무종교인 극심한 고령화 구조가 확인된다. 젊은 신자는 수도 적을 뿐 아니라 종교활동 참여도와 중요성 인식도 현저히 낮아, 향후 고령층이 자연감소하면 종교인구가 급격히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대다수가 범죄 처벌 강화를 원하지만, 처벌의 목적에 대해서는 젊은층이 응보를, 고령층이 재범 방지를 중시하는 등 '왜 처벌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세대별로 다르다. 자백 후 수사 협조나 반성하는 태도 등 실제 재판에서 흔히 고려되는 감형 사유 중 과반의 공감을 얻은 것은 정당방위뿐이며, 특히 음주·약물 상태 감형을 인정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쳐 국민 인식과 현행법 간 괴리가 확인된다.
학력에 따른 열등감, 손해, 소외감을 경험했다는 사람은 감소하고 있지만, 채용 시 학력 차별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여전히 높다.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 절반이 학력을 능력의 척도로 인정하고, 공교육 교사와 사교육 강사에 대한 신뢰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학력주의 완화를 바라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 엿보인다.
현재 국가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망 모두 크게 개선되어, 국가경제 인식지수가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 안보상황 평가와 전망 역시 모두 큰 폭으로 상승, 국가안보 인식지수 역시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