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5월 20일 ~ 5월 23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에 대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5월 3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2964)”  를  확인해 주세요.

일상 회복 시기 예상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은 올해 가능’ 36%, ‘내년에 가능’ 36%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지 물었다. 조사 결과, ‘내년(2023년)’에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고, 지난 조사 대비 7%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가 한 달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올해 상반기(1월~6월)’로 회복을 예상하는 응답은 9%포인트 감소해 4%에 그쳤다. 올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36%(이미 회복 5%+올해 상반기 4%+올해 하반기 27%)로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올해가 절반 가까이 지난 상황에서 올해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는 응답은 감소하였으나, 10명 중 7명 이상(올해 36%+내년 36%, 72%)은 적어도 내년까지는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방역 vs 경제회복·활성화

경제회복·활성화 우선 54%, 코로나19 방역 우선 41%

한 달 전 조사에 이어 ‘경제회복·활성화 우선(54%)’ 응답이 과반을 넘었고, ‘코로나19 방역 우선(41%)’ 응답을 13%포인트 차로 앞섰다. 지난 조사 대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경제회복·활성화 우선에 무게가 실렸다.

그렇다면, 현재 정부가 우선하고 있는 것은?
경제회복·활성화인 것 같다 59%, 방역인 것 같다 30%

그렇다면 실제로 정부가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었다. 마찬가지로 ‘경제를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이 59%(훨씬 우선 10%, 좀 더 우선 49%)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30%, 훨씬 더 우선 8%, 좀 더 우선 22%)을 29%포인트 앞섰다. 1월 3주차 조사 이후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는 응답이 감소하고,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경제를 우선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현재 시점에서 경제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방역보다 경제회복·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본인 의견과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53%
정부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경제 우선 응답자의 절반 이상, 본인 의견과 정부 대응방향 일치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3%로 불일치(33%) 응답을 20%포인트 앞섰다.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경제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는 응답이 37%였다. 반대로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방역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6%였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10명 중 6명(60%)은 자신의 의견과 정부의 대응방향이 일치한다고 답했다. 역시 경제를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과반 이상(68%)에서 비교적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반면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33%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경제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3%였다. 반대로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한다(방역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0%였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16%로 하락세
경제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가 경제를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37%로 상승세

사적 대면모임 횟수가 증가하고, 경제회복·활성화에 힘이 실리는 시점에서 ‘경제를 우선해야 하고(54%)’ ‘정부도 경제를 우선하고 있다(59%)’는 응답이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41%)’ ‘정부도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30%)’는 응답보다 높았다. ‘경제 우선 일치(경제 우선-정부 경제 우선)’ 응답은 37%로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방역 우선 일치(방역 우선-정부 방역 우선)’ 응답은 16%였다. 작년 말~올해 초부터 ‘방역 우선 일치’ 응답은 하락세를, ‘경제 우선 일치’ 응답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조사에 이어 ‘경제 우선 일치’ 응답이 ‘방역 우선 일치’ 응답을 앞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경제영역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힘을 쏟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코로나19 관련 공적 주체 신뢰도

6개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도, 한 달 전 대비 소폭 상승

코로나19 관련 6개 주요 공적 주체의 신뢰도는 지난 4월 3주차 조사 대비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청와대(48%→52%), 보건복지부(61%→68%), 지방자치단체(45%→46%), 질병관리청(67%→74%), 국립중앙의료원(68%→72%), 공공보건 의료기관(71%→72%)에서 1~7%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 한 달 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

외부활동을 매우 자제했다는 응답은 한 달 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외식 자제’에 매우 그렇다고 답한 응답이 38%로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감소했다. ‘외출 자제(42%→35%)’, ‘모임·회식 취소(52% →46%)’,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52%→48%)’ 순으로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지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외부활동을 매우 자제했다는 응답이 지난 조사 대비 4~8%포인트 감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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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 4월 기준 약 76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2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549명, 조사참여 1,330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3%, 참여대비 75.2%)
  • 조사일시: 2022년 5월 20일 ~ 5월 23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