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모임과 신년 모임
연말 송년 모임, 3명 중 1명만 ‘경험 있음’
전체 응답자의 34%가 2021년 가족 혹은 친척과 연말 모임, 외식, 파티 등 송년회를 가졌다고 답했다.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과 연말 송년회를 가졌다는 응답은 33%였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송년회를 가졌다는 응답이 높았는데, 특히 18-29세 응답자 중 59%는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과 연말 송년회를 가졌다고 답했다.
신년 모임, 10명 중 4명 정도가 ‘했거나, 1월 중 할 예정’
전체 응답자의 23%가 가족 혹은 친척과 모임, 외식, 파티 등 신년회를 가졌다고 답했다. 23%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1월 중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절반이 조금 넘는 54%의 응답자는 신년회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과 신년회를 가졌다는 응답은 20%였고, 아직 하지 않았지만 1월 중 할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였다. 10명 중 6명(59%)는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과의 신년회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연말 모임과 마찬가지로 신년 모임 역시 연령대가 낮을수록 했거나, 할 예정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18-29세 응답자 중에서는 56%가 가족, 친척과 신년 모임을 가졌거나 가질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63%가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과의 신년 모임을 가졌거나 가질 예정이라고 답했다.
해넘이·해돋이 감상과 신년 인사
연말 해넘이 감상 경험 있다 12%, 연초 해돋이 감상 경험 있거나 예정되어 있다 26%
지난 해 연말 해넘이를 봤다는 응답은 12%였고, 연초 해돋이를 봤거나 1월 중 볼 예정이라는 응답은 26%였다(본 경험 있음 15%, 1월 중 볼 예정 11%). 송년·신년 모임과 달리 해넘이·해돋이 감상은 연령별로 경험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 86%,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 및 덕담을 전했거나 1월 중 할 예정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 및 덕담을 전했다는 응답은 71%였으며, 아직 하지 않았지만 1월 중 할 예정이라는 응답은 15%였다. 새해 인사 및 덕담을 전할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4%였다.
2022년 개인 목표
2022년 개인 목표, 건강 유지·회복, 다이어트·체중감량, 재산축적·빚 탕감 순
18-29세는 학업·업무관련 성과, 30대는 재산축적·빚 탕감이 1순위
2022년 한 해 목표로, 전체 응답자의 70%가 건강 유지·회복을 꼽아 가장 높았다. 이어서 다이어트·체중감량(44%), 재산축적·빚 탕감(44%), 가족과의 관계 유지·개선(35%), 나쁜 습관이나 생활패턴 없앰(33%),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30%) 등의 순으로 2022년 한 해 목표를 밝혔다.
18-29세에서는 진학과 이직 등을 포함한 학업·업무 관련 성과를 한 해 목표라고 답한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고,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이 58%로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3명 중 2명(66%)가 재산축적·빚 탕감을 한 해 목표라고 답해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9명 가까이(86%)가 건강 유지·회복을 한 해 목표로 꼽았고, 가족과의 관계 유지·개선이라는 응답도 50%를 차지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2월 기준 약 73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496명, 조사참여 1,283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4%, 참여대비 77.9%)
- 조사일시: 2022년 1월7일 ~ 1월 10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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