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5월 6일 ~ 5월 9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 인식

국내 확산 상황 심각하다 36%, 2주 전 조사 대비 6%포인트 하락해 최저치 갱신
대통령과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 58%, 3월 4주차 조사 이후 상승세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36%로 2주 전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확산 상황 심각성 인식은 3월 4주차 조사 이후 하락하면서 조사 이래 최저치를 갱신했다. 동시에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도 30%로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과 정부가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58%로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후 감소 추이를 보이던 3월 4주차 조사를 기점으로 전반적인 코로나19 상황 인식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와 대응평가, 상황인식 추이

정부 코로나19 대응평가 추이

국내 확산상황 심각성 인식 추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추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태도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접종에 적극적인 태도 79%, 소극적인 태도 21%

이번 조사에서 백신 기본접종(1, 2차)을 완료한 응답자 중,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거나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은 79%였다. 반면 추가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응답은 5%, 의료진 권고 등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가접종을 받겠다는 응답은 5%, 추가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응답은 10%로 모두 합해 21%가 추가접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고연령층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 평가자는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40대 이상은 10명 중 7-9명이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이었다. 반면, 20-30대 응답자는 10명 중 3명이 추가접종에 소극적이었다.

고연령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 평가자,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거나 적극적인 이유
본인의 감염 예방 및 중증화 방지(39%), 가족 및 동료 안전(24%)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이유로 ‘본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중증화 방지(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가족 및 동료들의 안전(24%)’, ‘정부의 접종 권고(13%)’ 등의 순이었다. 주로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이유
접종 이상반응 우려(53%)와 추가접종 효과 불신(50%)

백신 추가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53%)’를 꼽았다. ‘추가접종 효과 불신(50%)’은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응답자의 절반이 주된 이유로 답했다. 뒤이어 ‘기본접종을 완료해 추가접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44%)’, ‘정부의 이상반응 대처 및 보상 부족(33%)’ 응답은 3-40%대 수준이었다. 대체로 추가접종의 안전성과 실효성 차원에서 망설이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고, 안전성에 우려를 표하는 만큼 정부의 대처나 보상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예방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했다(27%)’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사적 대면 모임

최근 일주일 지인과의 사적 대면 모임을 했다는 응답 62%, 2주 전 대비 9%포인트 상승
평균 8.7명의 지인을 만났던 것으로 나타나

조사 직전 일주일(4월 30일 이후) 동안 동거 가족, 직장 동료를 제외한 지인과의 사적 대면 모임을 1회 이상 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증가한 62%였다. 사적 대면 모임을 한 적 없다는 응답과 24%포인트 차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임에서 만났던 지인의 수는 모두 합해 평균 8.7명으로 2주 전 조사보다 0.9명 증가했다. 5명 이상 만났다는 응답도 6%포인트 상승한 62%였다.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지난 조사에 이어 사적 모임 경험과 만난 지인 수가 증가했다.

사적 대면 모임을 했다는 응답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약 3주가 지난 시점에서 사적 대면 모임을 했다는 응답은 세부 특성과 관계없이 모두 증가했다. 다만, 외부활동을 주로 하는 20대와 중상층 응답자는 사적 대면 모임 경험이 70% 내외로 비교적 많았다.

사적 대면 모임 장소로는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75%)이 가장 높았고
평균적으로 2시간 ~ 3시간 미만(35%) 혹은 1시간 ~ 2시간 미만(29%) 동안 만났다고 답해

사적 대면 모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임 장소로 음식점·카페 등 취식 가능 공간(75%)을 꼽은 응답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공원 등 야외 공간(28%)에서 모임을 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증가했고, 집(27%), 술집·유흥주점(21%) 순이었다.

모임에서 지인과 함께 한 시간은 2시간 ~ 3시간 미만(35%) 응답이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증가하면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시간 ~ 2시간 미만(29%) 동안 만났다는 응답이 높았다. 4시간 이상 모임을 했다는 응답도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증가하면서 지인과 모임을 갖는 시간이 소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 4월 기준 약 76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2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7,011명, 조사참여 1,264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4.3%, 참여대비 79.1%)
  • 조사일시: 2022년 5월 6일 ~ 5월 9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