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2월 25일 ~ 2월 28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에 대한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백신 접종 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2월 4주차)(https://hrcopinion.co.kr/archives/21028)”  를  확인해 주세요.

일상 회복 시기 예상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은 올해 가능’ 36%, ‘내년(2023년)에 가능’ 25%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지 물었다. 조사 결과, 일상 회복 시기를 다양하게 예상하고 있었다. ‘올해 하반기에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27%)’, ‘내년(2023년)(25%)’, ‘일상 회복 어려움(22%)’ 응답이 20%대 수준으로 다양하게 갈렸다.

다만, 10명 중 6명(61%)은 올해(36%, 상반기 9%+하반기 27%)나 내년(25%) 정도 일상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방역 vs 경제회복·활성화

코로나19 방역 우선 48%, 경제회복·활성화 우선 48%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라는 응답과 ‘경제회복·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응답이 48%로 동일하였다. 조사가 진행된 2월 넷째 주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를  돌파한 상황이었으나, 경제회복∙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상승했고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경제회복·활성화 우선 32%, 경제회복·활성화 훨씬 더 우선 16%).

그렇다면, 현재 정부가 우선하고 있는 것은?
방역인 것 같다 58%, 경제회복·활성화인 것 같다 31%

이번 조사에서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과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반반이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정부가 우선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은 결과,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이 58%(훨씬 더 우선 18%, 좀 더 우선 40%) 로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48%, 훨씬 우선 6%, 좀 더 우선 25%)’는 응답보다 높았다. 다만, 지난 조사 대비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이 11%포인트 하락했고(69%→58%),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는 응답은 31%로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증가했다.

본인 의견과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46%
40대 이상,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자는 일치 비율 높아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6%였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는 것 같다(방역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0%였고,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고, 정부도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하는 것 같다(경제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는 응답이 16%였다.

반면 본인의 의견과 실제 정부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41%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한다(방역 우선해야 – 경제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4%, 반대로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경제 우선해야 – 방역 우선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2, 30대에 비해 40대 이상에서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는 응답이 절반 수준이었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응답자(56%)도 과반이 넘는 일치율을 보였다. 코로나19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62%는 본인의 생각과 실제 정부의 대응 방향 평가가 일치한다고 답했고, 경제회복·활성화를 방역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56%가 불일치 한다고 답했다.

방역을 우선해야 하고, 실제로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30%
경제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이번 조사에서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과 ‘정부가 방역을 우선하고 있다’는 응답 모두 절반 혹은 과반 이상이었으나, 지난 조사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방역 우선 일치율은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감소한 30%이고,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를 우선해야 하지만, 정부가 방역을 우선한다는 불일치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11월 4주차 조사 이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강화된 모임 인원 및 시간 제한 방역지침을 시행한지 2달이 훨씬 넘은 상황에서 방역 우선 일치율은 점차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공적 주체 신뢰도

6개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소폭 감소

코로나19 관련 6개 주요 공적 주체의 신뢰도는 지난 1월 3주차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 중 국립중앙 의료원(65%→62%)과 공공보건 의료기관(66%→64%)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2~3%포인트 감소했고, 보건복지부(57%→58%)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 한 달 전 대비 소폭 감소

외부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은 한 달 전과 동일하거나, 소폭 감소했다. ‘모임·회식 취소’에 매우 그렇다고 답한 응답이 46%로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감소했다. 다음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50%→46%)’, ‘외식(47%→44%)’ 순으로 매우 자제했다고 답했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1년 1월 기준 약 74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1년 1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7,583명, 조사참여 1,215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3.2%, 참여대비 82.3%)
  • 조사일시: 2022년 2월 25일 ~ 2월 28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