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평가
헌법기관 역할수행평가
헌법기관 역할수행 긍정평가, 대통령(63%), 국군(57%), 헌법재판소(38%) 등의 순
국무총리·행정부처 평가 큰 폭 상승… 대통령 평가도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올라
국군을 포함한 헌법기관의 역할수행 평가 결과, 대통령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63%로 가장 높다. 국군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57%로 그 뒤를 이으며, 이어서 국무총리와 행정각부(각 45%), 중앙선거관리위원회(42%), 헌법재판소(38%), 지방자치단체(36%), 감사원(30%), 법원(24%), 국회(22%) 등의 순이다.
헌법재판소를 제외한 나머지 헌법기관의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지난 하반기와 비슷하거나 상승했다. 특히 대통령(11%포인트 상승), 행정각부(7%포인트 상승)의 상승폭이 크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행정각부, 지방자치단체, 국회, 국군, 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수 기관의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본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각부 모두 4·50대, 광주·전라, 진보층에서 긍정평가 높은 경향 지속
국회 역할수행 긍정평가, 계엄·탄핵 국면 이후 상승세 지속… 역대 최고 수준
대통령이 역할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성별이나 연령대, 거주지역, 이념성향 등과 관계없이 지난 하반기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40대(73%)와 50대(75%), 광주·전라 지역 거주자(79%), 진보층(92%) 등 현 정부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특히 높다.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48%)와 보수층(45%)의 긍정평가 역시 지난 하반기 대비 각각 8%포인트, 16%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절반을 넘지는 않는다.
국무총리와 행정각부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도 비슷하다. 4·50대, 광주·전라 지역 거주자,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와 보수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국무총리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에서는 30%, 보수층에서는 27%로 전체 평균 대비 10%포인트 이상 낮다. 행정각부 역할수행 긍정평가 역시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 31%, 보수층 32%로 3명 중 1명에 그친다.
국회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2024년까지 한 자리 수를 벗어나지 못했을 정도로 매우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저지와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긍정평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2025년 상반기 14%, 2025년 하반기 18%, 그리고 2026년 상반기 현재 22%까지 올라갔다. 여전히 10개 헌법기관 중 역할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가장 낮기는 하지만, 2024년까지와 비교하면 뚜렷이 달라진 흐름이다.
헌법재판소, 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군 역할수행 긍정평가
모두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더 높아
헌법재판소, 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군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도 이념성향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 이들 기관 모두 진보층에서 역할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보수층보다 높다. 진보층과 보수층의 격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5%포인트로 가장 크며, 헌법재판소(29%포인트), 국군(24%포인트), 감사원(22%포인트) 순이다. 윤석열 대통령 재임 마지막 조사였던 2024년 하반기 역할수행 평가 에서는 반대로 보수층의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진보층보다 높았다. 헌법기관에 대한 평가가 정부 평가와 연결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26년 3월 기준 전국 97만여 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응답율: 조사요청 65,760명 , 조사참여 1,590명, 조사완료 1,000명 (요청대비 1.5%, 참여대비 62.9%)
- 조사일시: 2026년 4월 10일 ∼ 4월 13일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 [2026 결혼인식조사] 다양한 결혼 형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시선 - 2026-05-12
- [2026년 상반기 정보·사정기관 역할수행평가] 국세청 역할수행 긍정평가 역대 최고, 주요 기관 평가 반등 - 2026-05-12
- [2026 결혼인식조사]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 변화 - 2026-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