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영포티 현상에 대한 인식
긍정적 마케팅 용어로 출발한 '영포티'를 50대 이상은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대'로, 2030세대는 '젊은 척하며 부적절하게 접근하는 40대'로 이해하고 있다. '영포티'에 대한 2030세대의 반감은 경제적 기득권에 대한 박탈감이 아니라, '젊은 척하면서 권위를 내세우고 부적절하게 접근하는' 행동 양식에서 비롯된다.
긍정적 마케팅 용어로 출발한 '영포티'를 50대 이상은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대'로, 2030세대는 '젊은 척하며 부적절하게 접근하는 40대'로 이해하고 있다. '영포티'에 대한 2030세대의 반감은 경제적 기득권에 대한 박탈감이 아니라, '젊은 척하면서 권위를 내세우고 부적절하게 접근하는' 행동 양식에서 비롯된다.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하차 지점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짧은 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의 혁신이자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동 킥보드 이용 실태 및 인식을 확인하고, 공존 가능성을 전망해 보았다.
감소세를 보이던 젠더갈등 심각성 인식이 올해 반등한 가운데, 학교에서 남성차별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여성차별이 심각하다는 인식과 엇비슷하다. 같은 2·30대 안에서도 여성 절반 이상은 성차별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하고 남성은 자신의 성별이 더 차별받는다고 인식하는 등, 체감하는 차별의 방향 자체가 성별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젊은 세대가 고령 세대에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가 그 반대보다 훨씬 크고, 아래 세대와의 소통이 윗세대와의 소통보다 오히려 더 어렵다는 응답이 높다. 20대와 4·50대는 서로를 부정적 인식의 주체로 지목하며 거울처럼 맞서는 갈등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세대갈등을 심각하게 체감하면서도, 10명 중 6명은 이 갈등이 세대 문제가 아니라 경제 불평등 문제이고 미디어가 만든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정작 갈등의 당사자인 2·30대는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도 다수여서, '세대갈등이 무엇인가'를 두고 세대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원자력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사용후핵연료라고 불리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또한 끊임없이 쌓여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에 임시 저장 방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2030년 전후 저장 한계에 도달할 예정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와 인식 그리고 처리 시설과 관련한 대국민 수용성 및 접근성 제고 방안을 살펴보았다.
최근 정치 담론에서 ‘극우’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 극단적 태도를 가진 이들의 생각은 뚜렷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극우는 더 이상 극소수의 변방에 머물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
주요 집단간 갈등 중 여야 및 이념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정치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다. 정치적 갈등 외에 젊은 세대는 남녀갈등을, 중장년층은 계층갈등을, 노년층은 영호남 갈등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은 중간 이하로 평가되며, 성별과 세대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은 주로 개인과 가정 등 사적 영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공적 주체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다.
우리나라 젠더갈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고 특히 2030세대에서 갈등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전년 대비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는 젠더갈등으로 남녀 모두가 피해를 본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일터에서 성차별 경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