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결혼인식조사] 결혼은… 동상이몽? – 결혼에 대한 이미지 비교

결혼 연관 단어들 간의 연결망 분석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하고 비교해 보았다. 기혼 응답자는 다수가 결혼을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미혼 응답자는 육아와 출산, 내집 마련이 부정적인 단어들과 연관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미혼남성과 여성 간에도 다소간에 인식 차이가 확인되었다.

[2024 결혼인식조사] 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 부담, 혼전 동거 등에 대한 인식

결혼을 전제했다면 혼전동거가 가능하다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나, 세대별 차이는 뚜렷하다.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하나, 18-29세 여성은 10명 중 7명이 동성결혼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인다.

[2024 결혼인식조사] 결혼은 필수? 선택? – 결혼 의향, 결혼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

우리나라의 혼인건수가 통계작성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결혼은 필수'라고 보는 사람과 '결혼은 선택' 이라고 보는 사람은 큰 차이 없이 엇비슷한 상황이다. 결혼 비용과 자녀 출산·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여전히 크며, 미혼 남녀 3명 중 1명은 앞으로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2024 결혼인식조사] 결혼생활에 더 만족하는 사람은? – 결혼생활 만족도 조사

기혼 남녀가 평가한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나, 성별과 혼인기간, 가구소득 등에 따른 차이가 확인된다. 결혼한 사람이 결혼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데에는 절반 정도가, 결혼하면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데에는 5명 중 3명이 동의한다.

[2023 결혼인식조사] 결혼생활에 만족하는가? 결혼하면 행복할까? – 결혼생활 만족도

기혼 남녀는 결혼생활을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나,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였다. 결혼한다면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데에도 과반 이상이 동의했으나, 40대 이하 여성의 생각은 달랐다.

[2023 결혼인식조사] 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 부담, 혼전 동거 등에 대한 인식

데이팅 어플과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배우자를 찾는 것에는 호의적인 인식이 확인된 반면, 동성결혼은 여전히 허용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또한, 결혼 준비과정에서 예물교환과 약혼식의 필요성은 낮고, 결혼 당사자의 의견이 가족의 의견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여전히 공고하다. 결혼과정에서의 비용 부담은 남녀가 비슷하게 나눠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2023 결혼인식조사] 결혼, 반드시 해야 할까? – 결혼 의향, 그리고 혼인 감소에 대한 인식

혼인건수가 11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혼인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결혼을 필수로 여기는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제적 부담감과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혼인건수 감소의 주요 이유로 거론된 가운데, 미혼 남녀는 결혼을 강요받는 분위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2022 결혼인식조사] 이혼과 동성결혼, 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 부담 등에 대한 인식

불륜과 중혼(重婚), 동성결혼을 허용할 수 있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결혼 준비과정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는 필요할까?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동거를 해도 될까? 결혼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2022 결혼인식조사]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한다? – 결혼생활 만족도 조사

기혼 남녀 10명 중 7명은 현재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다는 응답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2 결혼인식조사] 결혼, 반드시 해야 할까?

2021년 혼인 건수는 통계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이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결혼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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