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개국 호감도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고,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아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로 표기하게 하였다. 그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온도가 59.1도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일본(40.4도), 중국(28.0도), 북한(27.6도). 러시아(26.2도) 순이었다.

미국 호감도는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소폭 상승해, 본 조사를 시작한 2018년 2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도 지난 조사 대비 0.9도 상승해, 본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도를 넘어섰다. 무역분쟁 시작 직후였던 2019년 8월 기록했던 역대 최저치(18.1도)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아진 결과이다.

중국, 북한의 호감도는 각각 28.0도, 27.6도로 1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러시아 호감도는 1월 대비 2.5도 하락한 26.2도로, 지난해 말 수준으로 돌아갔다. 중국, 북한,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는 2023년 이후 큰 상승이나 하락 없이 20점대 중후반부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5개국 호감도 변화 추이(2018년 이후)

18-29세 및 70세 이상에서 미국 호감도 65.1도
일본 호감도도 18-29세와 70세 이상,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모두 보통(50점) 이상이며, 특히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는 호감도가 65.1도로 높은 수준이다. 보수층의 미국 호감도도 66.0도로 높으며, 진보층(55.6도)와 중도층(55.7도)의 호감도도 보통 이상이다.

일본 호감도 또한 18-29세(45.6도)와 70세 이상(50.3도)에서 다른 연령대 대비 높고, 보수층(48.0도)에서도 중도층(36.8도)나 진보층(35.9도)에 비해 높은 호감도를 보인다.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70세 이상(33.8도)과 진보층(30.0도)에서 다른 연령대·이념 성향 대비 다소 나은 편이고, 중국 호감도 역시 70세 이상(36.9도)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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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4년 3월 기준 약 92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26,846명, 조사참여 1,428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3.7%, 참여대비 70.0%)
  • 조사일시: 2024년 4월 5일 ~ 4월 8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