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성소수자인식조사] 퀴어축제 운영 및 지원 방식, 찬반 집회에 관한 여론

퀴어축제 반대 여론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을 밑돌았지만, 찬성 의견보다는 '판단 유보' 응답이 늘었다. 퀴어축제 개최에 가장 우호적인 사람들도 축제에서의 노출과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높으며,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기획] 2026년 하반기 여행계획

2026년 하반기 국내 여행은 여름 성수기에 짧게, 집 근처 맛집을 찾는 여행으로 몰리는 반면, 해외 여행은 특정 시기에 쏠리지 않고 더 길게, 시내관광과 쇼핑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 등 가까운 동아시아로 뚜렷하게 쏠리는 경향이 확인된다.

[질병관리청-한국리서치 특별기획] 2026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조사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멀어졌지만 니파·한타·에볼라까지 신종 감염병의 위협은 세계 곳곳에서 현재진행형이며, 방역의 실효성은 결국 국민이 이를 얼마나 믿고 따르는가에 달려 있다. 질병관리청은 연2회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위험 인식부터 정부 신뢰·백신 망설임·가짜뉴스 대응 등 위기 상황 속 국민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2026 대북인식조사] 북한 민족·국가 정체성 인식과 북한 이미지, 통일 인식

우리 국민 다수는 남북한 주민을 하나의 민족으로 연결 지으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완전히 별개의 국가로 선을 긋고 있다. 역사적 전통을 공유한다는 믿음과 달리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에서는 단절된 수준의 이질감을 체감하고 있다.

[2026 대북인식조사] 남북 관계 현재와 미래 전망, 교류·협력에 대한 국민 인식

남북 관계가 좋지 않다는 평가는 3년 전보다 30%포인트 감소했지만, 긍정적인 평가는 거의 늘지 않았다. 남북관계 중요도는 한일관계나 한중관계 중요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한미관계 중요도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의 군사력이 북한보다 낫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지만, 여전히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인식도 확고하다.

[2026 젠더인식조사] 우리 사회 양성평등 인식 진단 : 양성평등 수준 및 전망 평가, 정책 인식, 사회적 약자 인식 등

우리 사회가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남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을 앞섰지만, 정작 청년 세대에서는 여성도 남성도 서로 상대 성별이 더 유리한 사회라고 답했다.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이지만, 시행 4년차에 접어든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모르는 사람이 절반을 넘는다.

[2026 젠더인식조사] 성역할 기대 표현과 고정관념, 선호하는 이성의 이미지

지난해 전통적 여성상을 가장 강하게 거부했던 30대 여성이 올해는 본인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 수용이 오히려 상승했고, 20대 남성은 자기 성별과 상대 성별 양쪽에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성고정관념 진술에 직접 동의하는 비율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지만, 선호하는 이성상을 물으면 전통적 성역할 구분과 닮은 방향이 나타난다.

[2026 젠더인식조사] 우리사회 젠더갈등 심각성 인식과 성차별 경험, 젠더갈등 담론에 대한 인식

감소세를 보이던 젠더갈등 심각성 인식이 올해 반등한 가운데, 학교에서 남성차별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여성차별이 심각하다는 인식과 엇비슷하다. 같은 2·30대 안에서도 여성 절반 이상은 성차별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하고 남성은 자신의 성별이 더 차별받는다고 인식하는 등, 체감하는 차별의 방향 자체가 성별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기획] 2026 미국-이란 전쟁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사람들은 이번 미국·이스라엘 군사작전을 '침략'이자 '과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란의 무력 대응 정당성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히 갈린다. 이번 전쟁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을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2026 대중인식조사] 한중 관계 진단과 협력 과제, 정상회담 평가

한중 관계에 대한 부정 인식이 크게 완화되고 긍정 전망이 처음으로 역전했다. 중국과의 경제 협력은 필요하다고 인정하지만 국민 다수는 여전히 중국을 안보·경제의 위협으로 본다. '위협적이지만 함께해야 하는 상대'라는 이중 심리 속에서,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와 안보에 대한 경계가 동시에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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