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개국 지도자 호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제외한 4개 국 지도자 호감도 모두 20점 이하
각국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가 국가에 대한 호감도보다 낮아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에서는 우리나라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5개 국가(러시아, 북한, 미국, 일본, 중국)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러시아 호감도가 급락, 5개 국 중 가장 낮았다. 반면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꾸준히 50점 이상으로 높았고, 일본에 대한 호감도 역시 무역분쟁 이후 조금씩 상승 추세를 보였다.

각 국가가 아닌, 국가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어떨까? 국가 호감도를 묻는 것과 동일한 감정온도 방식(0도 ~ 100도, 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호감도를 알아보았다.

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국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20점 이하로 매우 낮았다. 푸틴 대통령의 호감도가 10.2점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서 기시다 총리(13.8점), 시진핑 국가주석(15.4점), 김정은 국무위원장(18.8점) 순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6.2점으로 다섯 명 중 가장 높았지만, 50점을 넘지는 못했다.

5개 국의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 모두 4월 초 조사한 각 국가에 대한 호감도보다 낮은 점도 눈에 띈다. 기시다 총리, 푸틴 대통령의 호감도는 일본, 러시아 호감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미국 호감도보다 12.4도 낮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감도도 북한 호감도보다 10.8도 낮았다.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호감도 역시 중국 호감도보다 9.0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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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매우 비호감’ 85%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호감’ 33%, ‘비호감’ 38%

응답자들이 평가한 점수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살펴보았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3%가 50점 미만의 낮은 점수를 주었고, 특히 24점 이하의 매우 낮은 점수를 준 응답자는 전체의 85%에 달했다. 기시다 총리(호감도 24점 이하 79%), 시진핑 국가주석(72%), 김정은 국무위원장(66%)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최소 3분의 2 이상이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전체 응답자 중 33%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호감이 간다고 답했고, 76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준 응답자도 10%였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38%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답했고, 20%는 24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주었다. 보통(50점)이라는 응답도 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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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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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2년 3월 기준 약 76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2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659명, 조사참여 1,266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5.0%, 참여대비 79.0%)
  • 조사일시: 2022년 4월 22일 ~ 4월 25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