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하여 지수(-100과 100사이의 값)로 만들었으며, 이는 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인덱스(Gallup’s U.S. EconomicConfidence Index)를 참고하였다.

가정경제 인식지수

가정경제 인식지수 -23,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증가

최근 응답자 본인 가정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가정경제 인식지수는 -23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증가하였다. 지난 2월 -3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가정경제 인식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였다. 특히 미래 가정경제 상황 전망이 두 달 연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20 → -17 → -12포인트).

국가경제 인식지수

국가경제 인식지수 -64,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감소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64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감소하였다. 가정경제 상황과 전망이 개선 흐름을 보인 반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앞으로의 전망 모두 한 달 전보다 소폭 악화되었다. 국가경제 인식 지수는 지난 해 6월 말 이후 1년 가까이 -60 ~ -65 포인트 내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가안보 인식지수

국가안보 인식지수 -43,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감소

최근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안보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안보 인식지수는 -43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감소하였다. 현재 국가안보 상황 평가, 미래 국가안보 상황 전망 모두 본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도발, 미 정부의 도·감청 의혹 및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보도, 러시아‧중국과의 마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종합(최근 1년)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3년 4월 기준 약 87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3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6,251명, 조사참여 1,162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16.0%, 참여대비 86.1%)
  • 조사일시: 2023년 4월 21일 ~ 4월 24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응답자 분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