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하여 지수(-100과 100사이의 값)로 만들었으며, 이는 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인덱스(Gallup’s U.S. Economic Confidence Index)를 참고하였다.
가정경제 인식지수
가정경제 인식지수 -16,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증가
최근 응답자 본인 가정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가정경제 인식지수는 -16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증가하였다. 미래 가정경제 전망이 지난달 대비 7포인트가 상승해, 가정경제 인식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가경제 인식지수
국가경제 인식지수 -58,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증가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58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9포인트 증가하였다. 지난달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였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국가경제 상황 평가는 -85포인트로 여전히 바닥이지만, 국가경제 전망이 한 달 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0포인트로, 2022년 6월(-13포인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국가경제 인식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대통령 파면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국가안보 인식지수
국가안보 인식지수 -28,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증가
최근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안보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안보 인식지수는 -28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27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지난달 역대 최저치였던 현재 국가 안보 상황 평가가 이번 조사에서는 11포인트 상승해 반등하였다. 국가안보 전망도 한 달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15포인트로, 2022년 6월(-14포인트) 이후 가장 높다. 국가안보 인식 역시, 대통령 탄핵 국면이 해소되고 조기대선이 확정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따른 반등으로 해석된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5년 3월 기준 약 97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5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39,545명, 조사참여 1,867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2.5%, 참여대비 53.6%)
- 조사일시: 2025년 4월 21일 ~ 4월 23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응답자 분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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