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식 지수가 전달 -27에서 -23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40대와 생산/기능/노무 종사자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여 계층마다 체감하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 지수는 +16에서 +29로 대폭 상승하였다. 올해 1월에 -14로 시작하여 2월에 -4, 3월에 +16, 4월에 +29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최근 남북 해빙모드가 반영된 결과로 이해된다. 지난달 대비 60세 이상, 대구/경북에서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국가경제 인식지수 –23 지난달 대비 4포인트 상승
국가경제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 하여 지수화(-100과 100사이의 값)하였으며, 이는 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인덱스(Gallup’s U.S. Economic Confidence Index)를 참고하였다.
국가 경제 인식 지수는 -23으로 지난달(-27) 대비 4포인트 상승하였다.

연령대, 거주지역, 직업별 국가 ‘경제’ 인식지수 추이

국가안보 인식지수 +29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상승
경제인식 인덱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 하여 지수화(-100과 100사이의 값)했다.
국가 안보 인식 지수는 +29으로 지난달(+16) 대비 13포인트 상승하였다.

연령대, 거주지역, 이념성향별 국가 ‘안보’ 인식지수 추이

담당자: 오승호 차장
전화: 02-3014-0167
e-mail: shoh@hrc.co.kr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17년 12월 기준 약 40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학력별, 직업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18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 응답률: 메일발송 8,113명, 조사참여 1,400명, 조사완료 1,000명 (발송자 대비 12.3%, 참여자 대비 71.4%,유효 참여자 대비 84.4%)
- 조사일시: 2018년 4월 18일 ~ 4월 20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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