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지수를 차용하여 산출한 경제인식 지수는 -23이며, 안보지수는 -14이다. 경제인식과 안보인식 모두 진보>중도>보수의 순으로 긍정적이다. 이념성향 고유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일까? 정부와 여당 지지 성향이 반영된 결과일까? 앞으로 확인하여 볼 사안이라 할 것이다.

국가경제 인식지수 -23

국가경제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 하여 지수화를 시도(-100과 100사이의 값) 하였으며, 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인덱스(Gallup’s U.S. Economic Confidence Index)를 참고하여 지수화 했다.

국가 경제 인식 지수는 -23이며, 이념성향별로 보면 국가 경제 인식 지수가 진보에서 -2, 중도에서 -22, 보수에서 -46로 진보에 비해 보수의 국가 경제 인식이 부정적이다.

국가안보 인식지수 14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 하여 지수화 시도(-100과 100사이의 값)했다.

국가 안보 인식 지수는 -14이며, 이념성향별로 보면 국가 안보 인식 지수가 진보에서 +16, 중도에서 -10, 보수에서 -52로 진보에 비해 보수의 국가 안보 인식이 부정적 이다.

담당자: 오승호 차장
전화: 02-3014-0167
e-mail: shoh@hrc.co.kr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17년 12월 기준 약 40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학력별, 직업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17년 9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 응답률: 메일발송 6,028명, 메일오픈 1,788명, 조사완료 1,000명 (발송대비 16.6%, 오픈대비 55.9%, 참여대비 84.0%)
  • 조사일시: 2018년 1월 26일 ~ 1월 31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