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종교인식조사]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 활동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의 비율이 2018년 이후 꾸준히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대는 10명 중 7명이 '무교' 이다. 40대 이하는 50대 이상과 비교할 때 종교인구 비율도 적을 뿐만 아니라 종교활동 참여 빈도도 적고, 종교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도 낮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의 비율이 2018년 이후 꾸준히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대는 10명 중 7명이 '무교' 이다. 40대 이하는 50대 이상과 비교할 때 종교인구 비율도 적을 뿐만 아니라 종교활동 참여 빈도도 적고, 종교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도 낮다.
1년간 이어진 집값 하락세가 최근 주춤한 가운데, 10명 중 6명이 현재는 집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본다. 반면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해와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 콘텐츠는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다.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규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숏폼 콘텐츠 이용 현황, 숏폼 콘텐츠에 대한 인식 및 규제 필요성까지 알아보았다.
뇌사 시 장기기증은 최대 9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명당 장기기증자 수는 스페인, 미국 등과 비교하였을 때 현저히 낮다. 뇌사기증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뇌사 시 장기기증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확인해 보았다.
불교와 천주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해, 50점을 넘겼다. 개신교 호감도 역시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불교 및 천주교와는 제법 격차가 큰 편으로, 불교 및 천주교에 비해 낮은 호감도를 이어가고 있다.
'효(孝)'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한 가치이다. 그러나 사회 구조와 가족 구조, 개인의 가치관이 크게 변하면서 효에 대힌 관점의 차이와 갈등도 드러나고 있다. 효의 실천과 부모부양에 대한 인식, 효의 가치 및 시대에 따른 변화 등을 확인해 보았다.
11월 2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를 기록중인 가운데, 여전히 성인 남녀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효능감은 한 달 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미래 국가경제 전망이 개선되면서, 석 달 연속 하락했던 국가경제 인식지수가 반등하였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했고 우리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으나, 국민이 체감하는 국가 안보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23년 현재, 우리 국민들은 국가에 대해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까? 과거와 비교해 본다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국가자부심 여론조사의 연속선 상에서, 기존 조사 결과들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그 변화의 원인을 규명해 보았다.
초·중·고 교사의 역량 및 자질을 신뢰하는 사람이 지난 해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 서열화가 심각하다는 사람, 학력 및 학교급간 차별이 심각하다는 사람은 2021년 이후 꾸준히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