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더 이상 비울 수 없는 쓰레기통,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인식

원자력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사용후핵연료라고 불리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또한 끊임없이 쌓여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에 임시 저장 방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2030년 전후 저장 한계에 도달할 예정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와 인식 그리고 처리 시설과 관련한 대국민 수용성 및 접근성 제고 방안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