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가족인식조사] 정상가족에 대한 인식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인정한다는 응답이 우세하고 혈연도 혼인도 전제하지 않는 가족에 대한 거부감도 첫 조사 이후 줄었다. 가족을 판단하는 기준도 하나가 아니어서, 혈연을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은 미혼모·미혼부가족을 대부분 가족으로 인정하지만 핏줄로 이어지지 않은 가족에 대해서는 수용성이 낮은 모습이다.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함께 키우는 사회 – 저출산에 대한 인식

한국 사회의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이 1년 사이 옅어졌고, 하락을 이끈 것은 2·30대 여성이다. 그런데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을 가장 강하게 체감하는 집단도 이들이다. 저출산의 원인은 교육비와 주거비, 고용 같은 사회 구조에서 찾지만, 자녀를 낳으라는 압력은 여전히 개인을 향한다.

[2026 가족인식조사] 가족의 범위와 정의

배우자·자녀·부모까지는 '우리 가족' 이라는 데 이견이 거의 없지만 그 바깥은 세대에 따라 갈라져, 20대에서는 며느리·사위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꼽은 사람이 더 많다. 가족을 규정하는 기준으로도 혈연이 여전히 첫손에 꼽혔으나, 정서적 유대와 책임감이 혼인·입양 등 법적 관계보다 앞섰다.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잘 되기보다 잘 자라길 – 자녀 계획, 성별 선호, 그리고 양육의 방향

자녀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묻자, 학업이나 직업에서의 성공은 제시된 항목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그쳤다. 언제 몇 명을 낳을지에 대한 생각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자녀를 갖는 시기도, 양육을 부담으로 느끼는지 보람으로 느끼는지도 세대와 결혼·출산 경험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가 – 자녀의 필요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

출생아 수가 여러 해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정작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절반 가량은 여전히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고 여기지 않는다. 자녀를 갖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돈'을 밀어내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가 처음으로 앞섰다.

[2025 입양인식조사] 가정위탁보호사업에 관한 인식 – 10명 중 2명, 보호아동 양육에 참여할 의향 있어

가정위탁보호사업이 20여 년간 운영되어 왔지만 사업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고령층은 나이 많음을, 젊은 층은 정서적 교감의 어려움과 결혼·양육 계획 부재를 가정위탁보호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 언급하며, 지원 혜택 확대와 성공 사례 노출을 통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2025 입양인식조사] 현행 입양아동 양육수당 적정성 평가, 공적입양체계 시행에 관한 기대와 우려

공적입양체계에 대해 대다수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인다. 제도적 관리 영역에 대한 신뢰가 높지만, 제도 시행 시점에서는 오히려 기대감이 하락하고 실제 운영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잠재적 입양 집단인 젊은 세대와 미혼·무자녀 집단은 국내입양 활성화와 원가정 보호에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2025 입양인식조사] 자녀입양에 대한 ‘나’와 ‘우리 사회’ 인식 격차, 입양 의향, 입양 부모 적합성

'나 자신'은 입양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우리 사회는 입양 자녀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시선이 여전히 강하다는 인식 차이가 뚜렷하다. 실제 입양 의향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독신자나 동성 부부 등 전통적 가족 형태를 벗어난 입양부모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도 낮다.

[기획] 한국은 정말 끝났을까? – 세대별로 살펴본 저출산과 미래 사회 인식

독일의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Kurzgesagt)는 '한국은 끝났다(South Korea is over)'라는 영상을 통해 저출산으로 인해 2060년 한국이 인구, 경제, 사회적으로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2060년에 붕괴할 나라'에서 살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각각 미래를 어떻게 전망할까?

[기획] 다 컸는데 안 나가요! – 성인 자녀의 독립 및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 민법상 만 19세가 되면 법적으로 성인이 되어, 독립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모로부터의 독립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한국 사회에서 성인 자녀의 독립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성인이 되었음에도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하는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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