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원전과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됐다는 경고 속에,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화석연료 대체 방법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 지형과 에너지원에 대한 수용성을 확인해 보았다.

[기획] 에너지전환 4년,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지금으로부터 4년여 전인 2017년 6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전환을 대내외에 공식 천명한 바 있다. 에너지전환은 발전믹스(Mix)의 변화를 넘어, 전체 에너지 믹스 최적화와 저효율 소비구조 개선,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전반의 혁신을 의미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차츰 줄여나가 결국에는 제로로 하는 ‘탈원전 정책’,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하는 정책, 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ESS)·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을 키우는 정책, 석탄 화력발전소 비중을 차츰 줄여나가 결국에는 제로로 하는 ‘탈석탄 정책’ 등이 주요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획] 폭염사회

올 여름 정말 더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8월 1일),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강원도 홍천도 41도까지 치솟으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기록인 1942년 8월1일 대구 40도를 경신했다. 올해 여름은 1994년보다 더 뜨거웠다. 올해 폭염일수는 29.2일로, 1994년 기록 27.5일을 넘겨, 197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올 여름은 우리 국민들의 기억에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억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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