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특집] 사전투표율 분석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동일선거 대비 사전투표율이 감소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호남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상승과 대구·경북 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하락이 대비되는 가운데, 지역별 본투표 참여율이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동일선거 대비 사전투표율이 감소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호남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상승과 대구·경북 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하락이 대비되는 가운데, 지역별 본투표 참여율이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국가 경제상황 전망은 2022년 6월 이후, 국가 안보상황 전망은 2023년 6월 이후 가장 긍정적이다.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사랑과 결혼을 반드시 연결 짓지 않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미혼 남녀와 젊은 세대는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고 비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어,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이 오히려 이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주요 집단간 갈등 중 여야 및 이념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정치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다. 정치적 갈등 외에 젊은 세대는 남녀갈등을, 중장년층은 계층갈등을, 노년층은 영호남 갈등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헌법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군과 국무총리 등 대부분의 헌법기관에 대한 역할수행 평가 또한 지난 하반기 대비 개선되었다.
지난 1월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전임 바이든 대통령 호감도에 비해 20도 가까이 낮았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감도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이후 이어졌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일단락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결과, 현재 국가 안보 상황 평가와 미래 전망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 미래 국가경제 전망 또한 한 달 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대다수가 직업을 자아실현보다 생계유지 수단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주4일제보다 주4.5일제 도입에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세대, 직장 지위, 소득수준, 이념성향에 따라 근로일 단축에 대한 뚜렷한 인식 차이가 있으며, 특히 대부분은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조사에서, 미국 호감도가 큰 폭으로 하락해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한 호감도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수사로 존재감을 드러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해양경찰청과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에 대한 평가도 지난 하반기 대비 긍정적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