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결혼인식조사] 미혼자의 결혼 의향, 기혼자의 결혼 만족도, 혼인건수 변화 인식
미혼 남성은 경제적 준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반면, 미혼 여성은 결혼 자체에 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된다. 기혼자 10명 중 3명 정도만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가운데,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남성에 비해 낮다.
미혼 남성은 경제적 준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반면, 미혼 여성은 결혼 자체에 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된다. 기혼자 10명 중 3명 정도만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가운데,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남성에 비해 낮다.
이상적인 결혼 나이와 실제 초혼연령 간의 격차가 1년 이상 차이가 나는 가운데,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물이나 약혼식 같은 형식적 요소보다는 혼인신고 같은 법적·실질적 절차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이혼과 재혼, 혼전동거에 대한 수용도는 높지만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여전히 거부감이 크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에서의 압승과 호남 강세 유지, 영남 격차 축소로 승리했으며, 특히 기존 우세 지역 100% 수성에 성공하였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득표율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유권자 평균연령이 낮은 지역일수록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고령층일수록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가격 평당 2천만원을 기준으로 한 계급투표 구조가 더욱 고착화되었다.
21대 대선 투표율은 79.4%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당일투표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투표자 중 사전투표자의 비중이 낮아진 첫 번째 선거가 되었다. 유권자 평균연령이 낮은 지역일수록 투표율 상승 폭도 높아 젊은 층의 높은 투표 참여 가능성을 보여줬고, 투표율을 예측하는 전통적인 변수인 연령의 설명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동일선거 대비 사전투표율이 감소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호남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상승과 대구·경북 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하락이 대비되는 가운데, 지역별 본투표 참여율이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국가 경제상황 전망은 2022년 6월 이후, 국가 안보상황 전망은 2023년 6월 이후 가장 긍정적이다.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사랑과 결혼을 반드시 연결 짓지 않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미혼 남녀와 젊은 세대는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고 비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어,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이 오히려 이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주요 집단간 갈등 중 여야 및 이념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정치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다. 정치적 갈등 외에 젊은 세대는 남녀갈등을, 중장년층은 계층갈등을, 노년층은 영호남 갈등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헌법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군과 국무총리 등 대부분의 헌법기관에 대한 역할수행 평가 또한 지난 하반기 대비 개선되었다.
지난 1월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전임 바이든 대통령 호감도에 비해 20도 가까이 낮았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감도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