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지표 – 2025년 4월] 국가안보 인식지수 반등, 국가경제 인식지수도 상승
지난 12월 이후 이어졌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일단락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결과, 현재 국가 안보 상황 평가와 미래 전망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 미래 국가경제 전망 또한 한 달 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지난 12월 이후 이어졌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일단락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결과, 현재 국가 안보 상황 평가와 미래 전망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 미래 국가경제 전망 또한 한 달 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대다수가 직업을 자아실현보다 생계유지 수단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주4일제보다 주4.5일제 도입에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세대, 직장 지위, 소득수준, 이념성향에 따라 근로일 단축에 대한 뚜렷한 인식 차이가 있으며, 특히 대부분은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젠더갈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고 특히 2030세대에서 갈등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전년 대비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는 젠더갈등으로 남녀 모두가 피해를 본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일터에서 성차별 경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사회의 성 고정관념은 세대와 성별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데, 30대 여성이 전통적 여성상에 가장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반면 2030세대 남성은 자신에 대한 능력 중심의 고정관념을 일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18-29세 여성의 절반가량은 모든 세대의 남성과의 소통을 어렵게 느끼고 있으며, 특히 나이 어린 여성과 나이 많은 남성 간의 소통이 가장 어려운 유형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조사에서, 미국 호감도가 큰 폭으로 하락해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한 호감도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는 연금, 의료, 돌봄 체계에 큰 도전을 가져왔다. 고령층 돌봄은 이제 개인과 가족 차원을 넘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가 되었다. 국민들의 돌봄 인식과 기존 정책 평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윤석열 대통령 수사로 존재감을 드러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해양경찰청과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에 대한 평가도 지난 하반기 대비 긍정적으로 변했다.
노키즈존은 다수가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아이에 대한 차별이 아닌 특정 행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람들은 노키즈존 대신 아동의 문제 행동을 관리하는 노매너존이나 케어키즈존 같은 대안적 접근을 선호하며, 정부는 직접적인 규제보다 부모 교육과 아동 관련 시설 지원을 통해 갈등 해소를 중재해야 한다고 기대한다.
2024-2025년 겨울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강수량은 적었지만, 사람들은 더 춥고 눈이 많이 내린 견디기 힘든 겨울로 인식했다. 눈이 평소보다 자주 내린 점과 2월의 추위가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쳐 절반 이상이 기후위기를 체감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은 비율도 높았다.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이 심각하다는 인식을 전 세대가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세대갈등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세대 간 대화와 협업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서로에 대한 친근감 부족이 문제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