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특집] 투표율 분석

22대 총선 최종투표율은 67.0%로, 총선 기준 3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표율 상승이 여야의 유불리에 미치는 영향, 인구 구조와 지난 대선에서의 결과에 따른 지역별 투표율의 차이, 각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에 따른 사전투표자 비중의 차이 등 22대 총선 투표율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을 진행해 보았다.

[22대 총선 특집] 사전투표율 분석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결과, 연령대별 인구구성비 등을 활용해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의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8회 지선 특집] 결과 분석 – 대선, 분할투표 그리고 부동산

서울특별시는 국민의힘,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으나,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에서는 뚜렷한 분할투표가 확인되었다. 한편,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선에서도 부동산 가격에 따라 투표율 및 득표율에 차이가 있었다.

[8회 지선 특집] 투표율 분석 – 26.2%는 어디에서 사라졌을까?

이번 제8회 지선 투표율은 50.9%를 기록했다. 석달 전 치러진 대선과 비교하면 투표율이 26.2%포인트나 하락하였다. 분석 결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투표율이 낮은 것이 확인되었다.

[20대 대선 특집] 사전투표율 분석 – 사전투표율과 후보 득표율과의 관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26.06%)와 2020년 총선(26.69%)에서의 사전투표율을 10%포인트 이상 뛰어넘는 것으로, 높은 사전투표율로 인해 최종투표율은 80%를 넘기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었다. 그러나 높아진 사전투표율이 선거 당일 투표율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모두 집계한 최종 투표율은 77.1%를 기록했다. 이는 19대 대선(최종투표율 77.2%)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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