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지선 특집] 투표율 분석
이번 9회 지선 최종투표율은 61.0%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전체 투표에서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지난 지선보다 줄었고, 지역별 투표율의 향방을 가른 것은 선거일 당일 투표율이었다. 지난 지선과는 달리, 사전투표가 활발한 지역일수록 당일 투표율은 낮아지는 관계도 확인됐다.
이번 9회 지선 최종투표율은 61.0%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전체 투표에서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지난 지선보다 줄었고, 지역별 투표율의 향방을 가른 것은 선거일 당일 투표율이었다. 지난 지선과는 달리, 사전투표가 활발한 지역일수록 당일 투표율은 낮아지는 관계도 확인됐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선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호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상승폭도 가장 컸던 반면, 경북은 광역 단위에서 유일하게 뒷걸음쳤다. 사전투표가 늘면 투표 열기도 뜨겁다는 통념, 사전투표 증가가 곧 2030의 등장이라는 해석, 사전투표가 진보에 유리하다는 관성적 믿음 모두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대 총선에서 나타난 유권자의 표심을 연령대, 지난 대선에서의 투표 결과, 부동산실거래가 등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해 보았다. 호남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세는 연령대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났으며, 수도권에서 부동산가격은 지난 대선 및 지선에 이어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22대 총선 최종투표율은 67.0%로, 총선 기준 3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표율 상승이 여야의 유불리에 미치는 영향, 인구 구조와 지난 대선에서의 결과에 따른 지역별 투표율의 차이, 각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에 따른 사전투표자 비중의 차이 등 22대 총선 투표율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을 진행해 보았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결과, 연령대별 인구구성비 등을 활용해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의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