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SNS에 공유하는 자녀의 일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셰어런팅(sharenting) 인식조사

‘셰어런팅(Sharenting)’이란 공유를 뜻하는 ‘셰어(Share)’와 ‘부모(Parents)’의 합성어로, 부모들이 자녀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귀여운 자녀의 모습을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반면, 불특정 다수가 게시물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사생활과 안전을 침해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된다. 이렇듯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셰어런팅에 사람들은 어떤 입장일까?

[기획] 뉴스기사 댓글에 대한 인식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뉴스 댓글을 읽고 있을까? 온라인에서 뉴스 기사를 볼 때 댓글도 같이 읽는다 88%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뉴스를 볼 때, 댓글도 같이 읽고 있었다. 2021년 12월 10일 ~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8%가 포털, 언론사 홈페이지, 유튜브 뉴스 채널 등 인터넷에서 [...]

[기획] 악성 댓글, 규제와 차단이 최선인가 – 댓글에 대한 인식 조사

2019년 10월 25일 가수겸 배우 설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악성 댓글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이후, 정치권에서는 ‘악플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하였다. 대형 포털은 악성 댓글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2019년 10월 다음, 2020년 3월 네이버, 같은 해 7월 네이트는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였다. 하지만, 여자 프로배구 고유민 선수가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악성 [...]

[기획] 유튜브가 정치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

TV·신문으로 대표되는 기성 매체의 한계를 기회로 지난 10년간 유튜브를 비롯한 뉴미디어의 부상이 두드러졌다. 이에 유튜브가 가지는 사회적 영향력 역시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한 정보의 유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연구팀은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는 매체와 유튜브 방송에 대한 인식, 그리고 매체별 신뢰도와 각 매체가 정치적 의사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조사 [...]

[기획]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은가

    2018년에는 댓글 작성을 통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사건’)으로 댓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았다. 지난 10월 25일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댓글이 다시 사회 문제로 회자되고 있다. 설리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악성 댓글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 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일부 [...]

[기획] 로봇 저널리즘과 기자의 역할변화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직종에 영향을 주고 있다.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은, 고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한 직종도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자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주어진 데이터를 미리 짜놓은 알고리즘으로 해석해, 그럴 듯한 기사로 만들어내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수치 변동이 핵심이고, 심층적인 분석보다는 단순 사실 나열이 주가 되는 주식, 비트코인, 스포츠 결과 등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이 [...]

[기획] 댓글에 대한 인식과 영향력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에 이어, 댓글이 다시 한 번 정치 이슈로 등장했다. 지난 4월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사건)은 지루한 정치공방 끝에 결국 특검 수사로 진실을 가리게 되었다. 과연 댓글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사람들은 댓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번 달의 주제는 댓글의 인식과 영향력이다. 뉴스를 읽을 때 댓글도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