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 비혼·저출산을 부채질하지는 않나?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룬 예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이 결혼 생활과 양육의 어두운 면만을 집중 조망하여 사회적 문제인 비혼과 저출산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부부 갈등 및 육아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이 정말로 결혼 및 출산·양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코로나19] 코로나19가 취약계층에 미친 영향 – 일반국민과의 비교 연구

위드코로나로 접어든 현재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코로나가 생활에 미친 영향이 집단별로 상이할 수 있음에도, 피해 및 복구에 대한 논의가 전국가적 차원에 집중되는 점은 조금 아쉽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일반국민에 비해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더욱 클 수 있기 때문에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은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과 일반국민 간 코로나로 인한 [...]

[기획] 미성년자 범죄, 이대로 괜찮은가

지난 3월 말,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의 처벌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됐다. 발단은 9세에 불과한 초등학생이 부모님의 차를 몰고 나가 6대의 차량과 순찰차 2대까지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키면서부터였다. 큰 사고였지만 이 소년은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았다. 소년법에서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게는 형사처분이 아닌 보호처분이 내려지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소년은 위 연령에도 미치지 않는 이른바 범법소년이기 때문이다.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 [...]

[기획] 병역특례제

얼마 전 막을 내린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병역특례와 관련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종목에서 특정 선수에게 병역 면제라는 특혜를 주기 위해 공정하지 못한 선발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논란의 시발점이었다. 이로 인해 병역특례제는 그 실효성에 대한 갑론을박부터 제도의 존폐 여부까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병역특례제를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과는 다소 상반되게 실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4%가 여전히 병역특레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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