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범죄인식조사] 범죄 피해 우려 및 범죄 위험 체감 인식
대부분의 범죄에 대한 피해 우려와 일상 상황에서의 위험 체감도가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남성이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다는 인식과 성별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팽팽하게 갈리는 가운데, 특히 젊은 세대에서 남성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 반면 여성은 남성이 더 안전하다고 보는 등 성별 간 현실 인식의 격차가 확인된다.
대부분의 범죄에 대한 피해 우려와 일상 상황에서의 위험 체감도가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남성이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다는 인식과 성별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팽팽하게 갈리는 가운데, 특히 젊은 세대에서 남성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 반면 여성은 남성이 더 안전하다고 보는 등 성별 간 현실 인식의 격차가 확인된다.
대학 취학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대학 서열화와 학벌 차별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교육 필요성 인식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향후 사교육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한국 사회의 학력주의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2년간 지속되면서 한국인들의 관심도와 중요도는 꾸준히 감소했지만, 전쟁 발발에 대해 이스라엘의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증가했다.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연민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연민은 일관되게 유지되며, 팔레스타인 인도적 지원에 대한 찬성 의견이 증가하는 등 여론의 변화가 감지된다.
자신이 사는 지역의 범죄 수준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심각하지 않다고 평가하는 반면, 전국 단위의 범죄는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하다고 인식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지능범죄, 마약범죄, 교통범죄, 풍속범죄 등 다양한 범죄 유형에 대해 심각하다는 인식이 높은 가운데, 특히 3·40대 여성의 범죄 우려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년 연속으로 여름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대대수가 열대야로 수면을 방해받고 절반 이상이 여름 날씨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 압도적 다수가 평균적 날씨 범주를 벗어났다고 평가하고 기후위기를 체감하면서, 이상기후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일상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최대 10일의 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친척을 만날 계획은 이전 명절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오히려 여행 계획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추석에 차례나 제사를 지낼 예정인 사람이 지난해 추석 대비 줄었고, 조상에 대한 추모보다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전반적인 가족 관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특히 배우자와 배우자 가족 등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의 만족도가 혈연관계보다 낮고 하락폭도 크다. 또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가족관계 만족도 격차가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나, 경제적 안정이 가족 내 화목과 직결되는 현실을 드러냈다.
집안 대소사 의사결정에서는 부부가 평등한 방향으로 일부 변화를 보이지만, 가사분담에서는 전통적 성역할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생활비 관리나 자녀 교육 등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분야에서는 여전히 아내 중심의 의사결정이 지배적이다.
직계가족은 여전히 확실한 가족으로 인식되지만 전반적으로 가족의 범위가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젊은층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보는 인식이 높다. 재혼, 입양, 다문화가족 등 전통적 가족 구조 내 변형에 대해서는 높은 수용도를 보이지만, 18-29세에서는 여성의 개방적 인식과 남성의 보수적 인식 간 차이가 뚜렷하다.
한일 역량 비교에서, 대중문화와 국가 발전 잠재력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고 있으며 경제 분야를 제외한 다른 대부분 영역에서 일본과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다고 평가한다. 향후 10년 후에는 경제 분야를 포함한 모든 역량에서 한국이 일본을 넘어설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