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우리 사회 젠더 문제의 진단과 해결 노력 – 성별,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는 지역, 세대, 정치성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립구도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젠더이슈는 우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주제이자, 그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이슈이다. 우리 사회의 성차별 및 성별 갈등 심각성을 살펴봄으로써 문제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은 2021년 2월 5일 ~ 8일까지 남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 10명 [...]

[기획] 미투 운동에 대한 인식 변화

미투 운동 지지 미투 운동 지지한다, 84% → 74% → 69% 2,30대는 남녀별 차이 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답했다(매우 지지한다 24%, 대체로 지지한다 46%). 10명 중 7명이 지지한다고 답해 높은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시점이었던 2018년 3월 조사(지지한다 84%)와 2년 전인 2019년 2월 조사(지지한다 74%)에 비하면 낮아졌다. 50대 이상에서는 미투 운동을 [...]

[코로나19] SNS와 코로나19 이후 인간관계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1년이 넘어가는 지금, ‘마음 방역 ’에도 비상이 걸렸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속하면서 모임과 만남이 줄어들고, 대부분이 예년과 다른 2020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외로움이 커지고, 소속감이 줄어들 때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맞서, 누군가는 SNS 활동을 통해 멀어진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기도 하고, 누군가는 집콕 생활이 늘어 특별한 이유 없이 SNS를 시작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의 [...]

[기획] 악성 댓글, 규제와 차단이 최선인가 – 댓글에 대한 인식 조사

2019년 10월 25일 가수겸 배우 설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악성 댓글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이후, 정치권에서는 ‘악플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하였다. 대형 포털은 악성 댓글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2019년 10월 다음, 2020년 3월 네이버, 같은 해 7월 네이트는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였다. 하지만, 여자 프로배구 고유민 선수가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악성 댓글도 그 이유 중 하나로 [...]

[기획] 비혼 출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방송인 사유리 씨가 자국인 일본에서 ‘비혼 출산’을 한 것이 이슈가 되었다. 사유리 씨의 비혼 출산과, 한국에서는 ‘비혼 출산’이 불법이라고 언급한 인터뷰는 한국 사회에서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족형태가 등장하고 있음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성이 점점 중시되는 사회에서 비혼 출산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그리고 비혼 출산과 관련된 법적/사회적 장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떠할까? 한국리서치 여론 [...]

[기획] 비주택(호텔) 공실의 주거용 전환에 대한 인식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를 보면 2019년의 1인 가구 비율은 30%이며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이 발의되고, 주택도 공급되고 있다. 2020년 11월 19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서울시는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 중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호텔을 매입하여 주거 용도에 맞게 고친 후 2022년까지 1만 3천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한다는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용 전환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리서치 [...]

[기획] 판결의 온도차 – 사법부와 국민 법 감정 사이

초등학생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이 지난 12월 12일 만기출소했다.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여전히 올라오고 이에 많은 국민들이 동의한다. 한편, 최근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범죄자를 처벌한다며 성범죄자, 아동범죄, 살인 등 강력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디지털 교도소’가 대중적 호응을 얻으며 큰 논란이 있었다. 당연히 불법임에도 디지털 교도소의 등장에 호응과 지지를 보낸 이들이 많은 것은 우리 국민들의 [...]

[기획] #코로나19 #거리두기 #고립… 여러분의 ‘마음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이맘때가 되면 한 해를 장식한 여러 이슈들이 정리되곤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충분할 듯하다. 전례 없는 치명적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가까웠던 서로를 멀리하고, 스스로를 청결한 감옥에 고립시켰다.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약속된 행동이었지만, 반대 급부로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우울, 걱정, 불안, 외로움을 자라나게 했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기 어렵고, 보여줄 수도 없는 [...]

[기획] 민주주의 진척 기제로서 공론화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주요 내용 공론화에 참여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을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019년 34%에서 올해 29%로 5%포인트 하락하였다. 공공정책과 관련한 어떤 사안이든 공론화 의제로 삼을 수 있다는 응답은 2019년 29%에서 올해 26%로 낮아졌다. 주요 현안정책 또는 국정의제에 대해 모두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상회하였다. 시민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의제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충만하며, 쟁점현안에 대해서도 발언하고자 [...]

[기획] (한글날 기념) 한글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조사

주요 내용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글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글’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이미지로 ‘우리나라(대한민국)’, ‘아름답다’, ‘과학’, ‘세종대왕’, ‘쉬운’ 등 긍정적인 감성, 혹은 자부심과 관련한 단어들이 많이 언급되었다. 또한 한글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자부심’, ‘우리 것’ ‘쉬움’ 이라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93%가 일상생활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한국어 문법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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