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코로나19 #거리두기 #고립… 여러분의 ‘마음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이맘때가 되면 한 해를 장식한 여러 이슈들이 정리되곤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충분할 듯하다. 전례 없는 치명적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가까웠던 서로를 멀리하고, 스스로를 청결한 감옥에 고립시켰다.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약속된 행동이었지만, 반대 급부로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우울, 걱정, 불안, 외로움을 자라나게 했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기 어렵고, 보여줄 수도 없는 [...]

[기획] 민주주의 진척 기제로서 공론화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주요 내용 공론화에 참여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을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019년 34%에서 올해 29%로 5%포인트 하락하였다. 공공정책과 관련한 어떤 사안이든 공론화 의제로 삼을 수 있다는 응답은 2019년 29%에서 올해 26%로 낮아졌다. 주요 현안정책 또는 국정의제에 대해 모두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상회하였다. 시민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의제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충만하며, 쟁점현안에 대해서도 발언하고자 [...]

[기획] (한글날 기념) 한글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조사

주요 내용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글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글’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이미지로 ‘우리나라(대한민국)’, ‘아름답다’, ‘과학’, ‘세종대왕’, ‘쉬운’ 등 긍정적인 감성, 혹은 자부심과 관련한 단어들이 많이 언급되었다. 또한 한글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자부심’, ‘우리 것’ ‘쉬움’ 이라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93%가 일상생활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한국어 문법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

[기획] 방식은 달라도 가치가 모여 실현하는 착한 소비

마트에서 물건을 고를 때 제품에 부착된 탄소배출량 인증마크를 꼼꼼히 살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커피 원두는 불편하더라도 공정무역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한다. 개발도상국 노동자들에게 공정한 노동의 대가가 돌아가길 바라기 때문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로컬푸드 매장을 자주 이용한다. 지역사회 판매자를 돕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의 소비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여 구매를 결정하는 착한 소비, 즉 윤리적 소비자들의 이야기다. 한국리서치 ‘여론 [...]

[기획] 의대생 국시 응시 기회 부여에 대한 의견

의대생 국시 응시 기회 부여에 대한 여론 의대생 국시 응시 기회 부여 반대 50%, 찬성 40% 의료정책 추진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지난 9월 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가 합의안을 구성하고 전공의와 전임의가 병원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합의안 구성 이후에도 동맹휴업을 지속하고, 의사 국가고시(국시)에 응시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의대생들이 지난 9월 13일 ‘의사 [...]

[기획] 정부-의료계 갈등, 4대 쟁점별 여론은?

정부-의료계 갈등에 대한 관심 정도 의료정책을 둘러싼 정부-의료계 갈등,‘관심 있다’ 77% 의사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 추진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에 달하였다.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들은 무기한 총파업(집단휴진)에 들어갔고, 대한의사협회도 ‘정부가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

[기획] 디지털 정보격차: 언택트 문화 확산의 빛과 그림자

음식점에 가서 점원에게 주문하는 대신 배달앱을 통해서 음식을 시키고,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 주문을 하고, 열차 예매를 창구에 줄 서서 하는 대신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언택트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속화 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문화가 가속 될수록 사용자와 비사용자간의 정보격차도 양극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

[기획] 키오스크(KIOSK)이용, 얼마나 편하신가요? – 키오스크 이용인식 조사

키오스크 단어 인지, 이용 여부 ‘키오스크’,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지만 이용 경험 있다는 응답 80% 키오스크(kiosk)는 일부 면이나 전면이 개방된 정자(pavilion)를 뜻하는 페르시아어 kūshk에서 유래한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무인 판매기나 주문기, 안내용 기기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져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는 ‘키오스크’라는 단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키오스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38%에 [...]

[기획] 일본 제품 불매운동 1년,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개 방향은?

작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직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1년을 맞이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을까? 사람들의 인식은 1년 사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은 지난 7월 3일 ~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한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와 불매운동 초기였던 [...]

[기획] 내가 낸 기부금, 제대로 쓰일까? – 기부 투명성 확인은 기부자의 권리이자 책임

"기부자는 자신의 기부금이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한국모금가협회가 2017년에 작성한 '기부자의 알 권리'(Donor's Rights) 선언문에 포함된 내용이다.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하자며 선언문 참가 캠페인도 진행 중이지만 정작 이를 채택한 비영리 조직은 4곳 중 한 곳도 안된다(한국모금가협회, 2019). 기부금은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돈이다. 기부는 기부자와 기부 조직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이며, 기부금을 원래의 목적대로 잘 사용할 것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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