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북인식조사] 북한 민족·국가 정체성 인식과 북한 이미지, 통일 인식
우리 국민 다수는 남북한 주민을 하나의 민족으로 연결 지으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완전히 별개의 국가로 선을 긋고 있다. 역사적 전통을 공유한다는 믿음과 달리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에서는 단절된 수준의 이질감을 체감하고 있다.
우리 국민 다수는 남북한 주민을 하나의 민족으로 연결 지으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완전히 별개의 국가로 선을 긋고 있다. 역사적 전통을 공유한다는 믿음과 달리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에서는 단절된 수준의 이질감을 체감하고 있다.
남북 관계가 좋지 않다는 평가는 3년 전보다 30%포인트 감소했지만, 긍정적인 평가는 거의 늘지 않았다. 남북관계 중요도는 한일관계나 한중관계 중요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한미관계 중요도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의 군사력이 북한보다 낫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지만, 여전히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인식도 확고하다.
우리와 북한주민은 같은 민족이지만 남한과 북한은 별개의 국가로 보는 인식이 강하며, 특히 40대 이하에서는 북한을 다른 민족이자 다른 국가로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여전히 우세하지만 실제 통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며, 청년층에서는 통일 필요성 자체에 대한 공감도가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한국 국민은 북한을 억압적이고 위협적인 적국으로 인식하며, 현재 남북 관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탈주민이나 북한 주민 개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감정을 보이며, 향후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또한 소폭 증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북한을 우리와 '단일민족 단일국가'로 인식하는 사람보다는 '단일민족 다른국가' 혹은 '다른민족 다른국가'로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다. 남북통일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다수가 공감하나, 실제 통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북한은 연초부터 서해 포사격 도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간주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남북대립의 골이 깊어지는 현 시점에서, 한국 국민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북한 이미지 및 남북관계 전망 등을 확인해 보았다.
우리 정부는 남과 북의 이질화된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회복・발전시켜, 궁극적으로는 ‘1민족 1국가’의 통일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북한을 '단일민족 단일국가'로 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주요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여론 등도 같이 확인해 보았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통신선 일방적 차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과의 긴장관계는 연일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남북 관계가 경직된 현 상황에서 국민들은 남북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남북 관계 및 북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이미지를 확인해 보았다.
숙의 후 통일신중론 증가, 2050년에는 통일연방국가 가능 240명 국민참여단, 한반도 미래를 논하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남한은 사드를 배치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커졌다. 하지만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이루어지고,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루어졌다. 그러나 예고된 김정은 위원장 답방이나 제2차 북미회담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급변하는 한반도 환경 변화에 따라 여론이 출렁이고 있는 만큼, 한반도 미래에 [...]
정국의 변화와 심상치 않은 대북안보 여론 안보정국에서 경제국면으로 <여론 속 여론> 6월 기획보고서에서 6.13 지방선거 이후 남북안보 의제가 주도하는 정국에서 경제문제중심으로 의제 전환이 이루어질 것을 예측한 대로, 시민들의 관심이 국내 경제 문제로 이전하고 있으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다(“문재인 정부 경제리더십 시험대에 오른다” 6월 18일). 4월 대비 민생 평가 악화일자리/고용 13%p ↓부동산/주거 8%p ↓환경정책 평가만 상승대북 안보 여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