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북인식조사] 북한에 대한 인식 및 대북정책 방향성 평가

우리 정부는 남과 북의 이질화된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회복・발전시켜, 궁극적으로는 ‘1민족 1국가’의 통일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북한을 '단일민족 단일국가'로 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주요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여론 등도 같이 확인해 보았다.

[2023 대북인식조사] 북한 이미지와 남북관계 전망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통신선 일방적 차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과의 긴장관계는 연일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남북 관계가 경직된 현 상황에서 국민들은 남북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남북 관계 및 북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이미지를 확인해 보았다.

[기획] 한반도의 미래 공론조사

숙의 후 통일신중론 증가, 2050년에는 통일연방국가 가능 240명 국민참여단, 한반도 미래를 논하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남한은 사드를 배치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커졌다. 하지만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이루어지고,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루어졌다. 그러나 예고된 김정은 위원장 답방이나 제2차 북미회담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급변하는 한반도 환경 변화에 따라 여론이 출렁이고 있는 만큼, 한반도 미래에 [...]

[기획] 북미정상회담 이후 대북안보인식

정국의 변화와 심상치 않은 대북안보 여론 안보정국에서 경제국면으로 <여론 속 여론> 6월 기획보고서에서 6.13 지방선거 이후 남북안보 의제가 주도하는 정국에서 경제문제중심으로 의제 전환이 이루어질 것을 예측한 대로, 시민들의 관심이 국내 경제 문제로 이전하고 있으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다(“문재인 정부 경제리더십 시험대에 오른다” 6월 18일). 4월 대비 민생 평가 악화일자리/고용 13%p ↓부동산/주거 8%p ↓환경정책 평가만 상승대북 안보 여론도 [...]

[기획] 대북안보 인식 중간점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단일팀 구성, 고위급 회담 → 두 차례 남북 정상대화 → 북미대화까지 숨가쁘게 내달렸던 “정상회담 국면”이 일단락되고 본격적인 남북교류, 비핵화 협상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현안 조사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지난 6개월간 펼쳐진 정상회담 시리즈 국면에서 한국인의 대북 안 보 의식에서 발생한 변화를 추적하고 그 의미를 정리해보고자 하였다. 이번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에 대한 평가를 보면 응답자 80% 이상이 [...]

[기획] 평창 올림픽과 대북인식

평창올림픽대북특사 방북남북정상회담 합의가 이루어진 2018년 2월에 이루어진 일련의 과정에 여론이 어떻게 반응하였고, 앞으로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가는 당분간 초미의 관심사일 것이다.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안보환경에 미친 영향에 대해 다수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응답자의 57%는 평창올림픽이 북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남북 동시입장, 북 대표단 방한, 한반도기 사용 등에 대한 긍정응답도 50%를 상회한다. 그렇지만, 이념성향이나 연령별 지역별 편차가 존재한다. 예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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