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사
[21대 대선 특집] 사전투표율 분석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동일선거 대비 사전투표율이 감소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호남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상승과 대구·경북 지역의 사전투표율 대폭 하락이 대비되는 가운데, 지역별 본투표 참여율이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 수면 위로 떠오른 극우 – 한국 사회 극우의 현주소
최근 정치 담론에서 ‘극우’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 극단적 태도를 가진 이들의 생각은 뚜렷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극우는 더 이상 극소수의 변방에 머물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
[2025 결혼인식조사] 선택과 압박 사이 –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 변화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사랑과 결혼을 반드시 연결 짓지 않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미혼 남녀와 젊은 세대는 사회가 결혼을 강요하고 비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어,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이 오히려 이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집단별 갈등인식 – 2025년] 여야갈등과 이념갈등, 한국 사회 갈등의 핵으로 자리잡아
주요 집단간 갈등 중 여야 및 이념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정치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다. 정치적 갈등 외에 젊은 세대는 남녀갈등을, 중장년층은 계층갈등을, 노년층은 영호남 갈등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기획] 디지털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삶을 기록하고 있을까? – 기록 방식의 변화와 AI 자동 기록 기술에 대한 인식 조사
우리는 매일 사진 촬영, 위치 저장, 대화 등을 통해 삶을 기록하며, 이는 자신을 돌아보고 일상을 정리하는 의미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SNS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록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 습관과 기술 수용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기록 문화와 그 의미 변화를 분석했다.
[2025 젠더인식조사]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 진단과 주체별 노력
한국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은 중간 이하로 평가되며, 성별과 세대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은 주로 개인과 가정 등 사적 영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공적 주체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다.
[2025년 상반기 헌법기관 역할수행평가] 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할수행평가 반등
그 어느 때보다 헌법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군과 국무총리 등 대부분의 헌법기관에 대한 역할수행 평가 또한 지난 하반기 대비 개선되었다.
[기획] AI 기반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조사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인구 증가로 심리상담 서비스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기존 대면 상담은 시공간적 제약과 높은 비용으로 접근성이 제한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AI 기반 상담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으며, 인간 상담사와의 비교가 중요한 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문 상담사와 AI 상담사에 대한 이용 경험 및 인식을 확인해 보았다.
[기획] 직업관과 근로일 단축 인식: 주4일제보다는 주4.5일제 선호, 세대별 인식차 뚜렷
대다수가 직업을 자아실현보다 생계유지 수단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주4일제보다 주4.5일제 도입에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세대, 직장 지위, 소득수준, 이념성향에 따라 근로일 단축에 대한 뚜렷한 인식 차이가 있으며, 특히 대부분은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고 있다.
[2025 젠더인식조사] 우리 사회 젠더갈등 심각성 인식과 성차별 경험
우리나라 젠더갈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고 특히 2030세대에서 갈등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전년 대비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는 젠더갈등으로 남녀 모두가 피해를 본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일터에서 성차별 경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