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일인식조사] 한일관계인식 및 전망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지 않았다는 여론과는 별개로, 일본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유지해야 한다는 사람이 다수이다. 향후 한일관계 전망은 다소 긍정적인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율과 호응은 4년 전보다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지 않았다는 여론과는 별개로, 일본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유지해야 한다는 사람이 다수이다. 향후 한일관계 전망은 다소 긍정적인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율과 호응은 4년 전보다 눈에 띄게 감소했다.
자신을 채식주의자 혹은 채식지향자라고 밝힌 사람 중, 실제로 육식을 하지 않는 엄격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채식만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비거니즘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채식과 비거니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채식과 비건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10명 중 4명 정도가 대체육을 구매하거나 먹어 본 경험이 있었다. 반면 대체육의 일종인 배양육에 대한 인식과 구매 의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대체육이 환경 및 동물권 보호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대중화를 위해 넘어야 할 몇 가지 산이 확인되었다.
최근 정부는 대형마트 규제의 범위와 수위를 재논의하기 시작했고, 산업계와 노동계, 대기업과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에서 규제 완화냐 강화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등, 10년간 이어진 대형마트 규제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형마트 규제가 골목상권 상생발전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까?
비거니즘은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식품 섭취를 늘리는 채식주의에서 나아가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동물에 대한 착취를 거부하는 철학이자 삶의 방식이다. 비거니즘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아직 비거니즘은 생소한 개념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과연 사람들은 비거니즘을 잘 알고 있을까?
채식 열풍과 함께, 학교, 군대 등과 같은 공공급식에서 비육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채식 선택권'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사람들은 채식 선택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008년에 도입되었으나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폐기되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14년 만에 부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증금제도가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배달비 인식에 대한 조사는 "[기획] 배달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배달비에 대한 인식 조사" 를 확인해 주세요. 배달앱 이용 경험 응답자 75%, 지난 해 8월 ~ 올해 2월 사이 배달앱 이용 경험 있다고 답해 40대 이하에서는 5명 중 4명 이상이 ‘배달앱 이용 경험 있음’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2월 사이, 한 번이라도 음식배달전문플랫폼 [...]
배달앱 이용 행태에 대한 조사는 “[기획] 배달앱 이용행태 조사” 를 확인해 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앱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아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1년 7월 기준, 국내 배달앱의 월간 순이용자 수(MAU)는 배달의민족 2,073만명, 배달요기요 818만명, 쿠팡이츠 526만명으로 집계되었다. 다양한 음식을 간단한 주문을 통해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편리함에 이용자들은 만족하지만, 최근에는 배달비에 대한 부담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최근 1년간 외식 빈도 월 1회 미만 외식 빈도: 같이 사는 가족과 37%, 같이 살지 않는 가족과 65%, 친구 등 지인과 44%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식사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식사와 음식 포장(테이크아웃)은 제외한, 최근 1년간의 외식 빈도를 물었다. 가구원 수 2명 이상인 응답자 가운데 37%는 같이 가는 가족과의 외식 빈도가 월 1회 미만이라고 답했고, 월 1회(22%), 월 2~3회(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