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간관계인식조사] 인간관계 평가, 관계 만족도, 스트레스 원인과 감정상태
친밀한 지인 수가 역대 최저로 줄었지만 인간관계 만족도는 오히려 보통 이상을 유지하였다. 대다수가 인간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친밀한 지인 수가 역대 최저로 줄었지만 인간관계 만족도는 오히려 보통 이상을 유지하였다. 대다수가 인간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사람들은 다수와의 얕은 관계보다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선호하며, 특히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관계 맺기를 원한다. 젊은 세대일수록 인간관계에서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동시에 더 강하게 경험하는 반면, 고령층은 부정적 감정보다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
한국 사람들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가까운 지인의 수는 5~6명 정도이며, 이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고향이나 재산, 학력이 다른 사람들과는 기꺼이 친구가 되려 하지만, 종교나 정치 성향 같은 가치관과 신념이 다른 경우에는 친구 맺기를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간관계는 개인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간의 신뢰 및 사회적 지지망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탈전통화되고 개인주의가 늘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을까?
다수와의 깊지 않은 관계보다,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더 선호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과 친구로 지낼 의향은 얼마나 될까? 선호하는 인간관계방식 및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맺기에 대한 생각을 확인해 보았다.
10명 중 6명이 2023년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다수가 지금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하나, 인간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떠한 방식의 노력을 했는지, 선호하는 관계 맺음 방식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주요 내용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나이 셈법은 ‘한국식 나이(세는 나이)’가 82%로 가장 높았고 만 나이(10%), 연 나이(9%) 순이었다. 10명 중 7명(71%)은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공식적인 계산 및 표시 방식으로 사용하자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반대한다 15%, 모르겠다 14%). 그 이유로는 ‘법률 적용 및 행정처리에서 오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다. ‘국제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50%)’, ‘정보전달 및 [...]
코로나19 이후 대면 만남이 급속하게 줄어들면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 넷째 주에 진행한 한국리서치 코로나19 44차 정기조사(https://hrcopinion.co.kr/archives/19840)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95%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모임이나 회식을 취소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고, 한국리서치가 올해 1월 실시한 다른 조사(https://hrcopinion.co.kr/archives/17482)에서도 코로나19 이후 가족과의 대면 만남이 줄었다는 응답이 78%, 친구·지인과의 대면만남이 줄었다는 응답이 93%에 달했다. 관계를 만들어가기 어려운 [...]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1년이 넘어가는 지금, ‘마음 방역 ’에도 비상이 걸렸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속하면서 모임과 만남이 줄어들고, 대부분이 예년과 다른 2020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외로움이 커지고, 소속감이 줄어들 때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맞서, 누군가는 SNS 활동을 통해 멀어진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기도 하고, 누군가는 집콕 생활이 늘어 특별한 이유 없이 SNS를 시작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