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학교 반도체학과 설립 및 정원 확대에 대한 여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이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 및 학과 개설, 관련학과 정원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우리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이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 및 학과 개설, 관련학과 정원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우리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택배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지난 2월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총 택배 물량은 33억 7373만 개로 2019년(27억 8980만 개) 대비 20.9% 늘었다. 2020년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65.1회로 2019년보다 11.3회 상승했다. 양적 성장에 비해, 택배 산업 종사자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은 더딘 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전국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
2019년은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은 해로 기억될 만하다. 1919년 단성사에서 최초의 한국영화 ‘의리적 구토’가 상영된 이래 100년이 흘렀고, 무려 다섯 편의 영화(<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 <겨울왕국2>)가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올해 2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달성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러나 화려함 아래 드리운 그늘도 만만치 않다. 최근 몇 [...]
지난 연말과 연초를 달군 이슈 중 하나는 카풀 산업 참여를 발표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택시 업계의 대립이었다. 택시기사 두 명이 분신하는 비극이 발생하였고,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1월 18일 카풀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1월 22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했지만, 아직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다.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 점차 커지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공유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공유경제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