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비대면 사회를 향한 열망의 과도한 해석? – 무인상점 이용 실태와 인식
종업원이 없는 비대면 방식을 취하는 무인상점의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무인상점의 증가는 비대면에 대한 높은 선호 때문일까? MZ세대가 무인상점을 더 선호할까? 무인상점의 이용 실태와 인식, 더 나아가 비대면화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종업원이 없는 비대면 방식을 취하는 무인상점의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무인상점의 증가는 비대면에 대한 높은 선호 때문일까? MZ세대가 무인상점을 더 선호할까? 무인상점의 이용 실태와 인식, 더 나아가 비대면화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1년이 넘어가는 지금, ‘마음 방역 ’에도 비상이 걸렸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속하면서 모임과 만남이 줄어들고, 대부분이 예년과 다른 2020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외로움이 커지고, 소속감이 줄어들 때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맞서, 누군가는 SNS 활동을 통해 멀어진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기도 하고, 누군가는 집콕 생활이 늘어 특별한 이유 없이 SNS를 시작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의 [...]
※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11월 13일 ~ 11월 16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 [...]
주요 내용 공론화에 참여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을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019년 34%에서 올해 29%로 5%포인트 하락하였다. 공공정책과 관련한 어떤 사안이든 공론화 의제로 삼을 수 있다는 응답은 2019년 29%에서 올해 26%로 낮아졌다. 주요 현안정책 또는 국정의제에 대해 모두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상회하였다. 시민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의제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충만하며, 쟁점현안에 대해서도 발언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