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유권자 3명 중 1명이 윤석열 정부 ‘극안티층’… 국민의힘에 드리운 암운

2024년은 윤석열 정부가 취임한지 만 3년차에 접어드는 해이자, 총선이 치러지는 해이다. 신년을 맞아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 및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의 결과를 분석해, 윤석열 정부 국정지지율의 특징과 한계를 정리해 보았다.

[담담한 선거연구] ③ 현 정당지지분포와 2024 총선 구도에 대한 이해(부제: 전국지표조사와 갤럽조사의 차이는 왜 생길까 – 정치 성향과 워딩 효과)

선거여론조사 방법으로서 전화면접조사와 ARS조사의 품질·정확성을 기존 연구를 통해 검토해 보았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일한 전화면접조사 간 결과 차이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시론적 차원에서 문제 진단을 정리하였다.

[기획] 정치 양극화, 선거제도가 문제인가?

정치갈등이 문제로 제기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양당체제의 강화, 네거티브 정치와 팬덤정치 등이 맞물려 갈등의 정도가 격화되었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담담한 선거연구] ② 탄핵정치연합 해체 및 보수우위 정치구도로의 재편요인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총선에서 180석 의석을 확보하며 20년 장기집권론의 꿈을 키웠으나, 불과 2년만에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내 주었고 지방선거에서 12:5의 큰 패배를 맛보았다. 최근의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년 만의 급격한 민심 변동 과정을 추적해보았다.

[8회 지선 특집] 결과 분석 – 대선, 분할투표 그리고 부동산

서울특별시는 국민의힘,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으나,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에서는 뚜렷한 분할투표가 확인되었다. 한편,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선에서도 부동산 가격에 따라 투표율 및 득표율에 차이가 있었다.

[8회 지선 특집] 투표율 분석 – 26.2%는 어디에서 사라졌을까?

이번 제8회 지선 투표율은 50.9%를 기록했다. 석달 전 치러진 대선과 비교하면 투표율이 26.2%포인트나 하락하였다. 분석 결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투표율이 낮은 것이 확인되었다.

[담담한 선거연구] ① 4.7 재보궐선거 종합판세: 단일화 변수와 더불어민주당의 약점 – 서울, 여론 조사에서 동률이면 실제 투표에선 야권이 우세

2021년 4월 7일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지방선거까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선거 여론조사 및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심 변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재의 여론이 한국정치사회에 미칠 함의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번 호는 KBS·한국리서치가 서울과 부산에서 3월8-9일까지 실시한 보궐선거 여론조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여론으로 본 단일화 변수와 더불어민주당의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