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2024 교육인식조사] 학력 차별 인식 및 교육자 자질 평가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국의 대학 서열화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며, 특히 수도권과 지방 대학 간, 고졸자와 대졸자 간 차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학력으로 인한 차별 경험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고졸 학력자와 중장년층에서는 학력으로 인한 불이익을 크게 겪고 있다.
[기획] 인간관계의 형태와 스타일 –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관계 맺기
인간관계는 개인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간의 신뢰 및 사회적 지지망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탈전통화되고 개인주의가 늘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을까?
[경제안보지표 – 2024년 11월] 국가경제 인식지수, 7개월만에 최저치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 평가와 미래 전망을 종합한 국가경제 인식지수가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가정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조금씩 악화되는 반면, 미래 가정경제 전망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질병관리청-한국리서치 특별기획]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조사
감염병 관련 정책 수립과 미래 다가올 수 있는 팬데믹 대비를 위해서는 국민의 인식과 정책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중요하다. 신종 감염병과 관련된 인식 조사를 통해 국민이 관심을 두는 사항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상회복에 따른 감염병 대응 정책 수립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양방향 소통 전략을 마련하며, 미래 팬데믹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본 조사를 진행했다.
[기획] 사적 공간 vs 공적 공간, 아파트 단지의 정체성과 단지 내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
아파트는 한국의 대표적 주거 형태이자 도시 공간의 상징이 되었으나, 최근 폐쇄성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와의 단절에 대한 우려와 거주민 보호라는 상반된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정체성과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향후 아파트 단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2024 성소수자인식조사] 동성결혼 법적 허용 및 성적 자기결정권 교육 인식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4년 연속 우세하지만,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 허용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나뉜다. 중·고등학교에서 성적 자기결정권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세대나 성향과 관계없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초등학교에서의 교육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나뉜다.
[주변국 지도자 호감도 – 2024년 하반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감도 14.4도, 역대 최저치
지난 10월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 대한 호감도가 20점 대 후반으로 시작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감도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18-29세에서는 시진핑 주석, 김정은 국무위원장, 푸틴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모두 한 자리수에 머물렀다.
[기획]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2025년이면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지방자치가 보다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와 함께,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앞으로의 준비 과제를 발굴하는 조사를 진행하였다.
[2024 교육인식조사] 대학 진학 필요성과 사교육 인식
2024년 대학 취학률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 대학 진학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는 인식은 모두 공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학생 개인 및 가정 환경 요인과는 달리, 공교육이 학생의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는 낮은 수준이다.
[2024년 하반기 정보·사정기관 역할수행평가] 경찰청 긍정평가 하락, 공수처 긍정평가 11%
2021년 하반기 이후 상승 추세를 이어갔던 경찰청 업무수행 긍정평가가 이번 조사에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제외한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는 보수층의 평가가 진보층의 평가보다 호의적인 경향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기획] 쓸쓸한 죽음, 고독사 –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해법 필요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독거가구의 비율이 40%를 육박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흐름을 고려하면, 고독사 문제는 누군가에게는 당면한 위험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언젠가 닥칠지도 모르는 불안한 미래일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고독사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2024 대미인식조사] 한미관계 현황과 전망
미국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2년 전보다 크게 높아졌지만,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위협이 된다는 의견,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팽팽하게 나뉘었다. 얼마 남지 않은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는,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한국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1년 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평가보다 훨씬 높아졌다.
[경제안보지표 – 2024년 10월] 미래 우리나라 안보 전망, 역대 최저 수준
미래 우리나라 안보상황 전망이 다시 한 번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국가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또한 여전히 매우 부정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기획] 해외직구 피해 및 KC 인증 제도 의무화 인식
해외직구 구매액과 구매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 상품의 발생 빈도 또한 늘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3세 이하 아동용 장난감 등 80개 품목에 대한 KC인증 의무화를 추진했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쳐 3일만에 철회하였다. 정말로 사람들은 KC인증 의무화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2024 범죄인식조사] 범죄 발생 요인 및 범죄 처벌 수준 평가
범죄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약한 처벌 수준과 부실한 범죄 대응이 언급된 가운데, 대다수가 처벌 수준을 매우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와의 합의, 자백, 반성, 초범 등 정당방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감형 사유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헌법기관 역할수행평가] 국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할수행 긍정평가 하락
국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대통령, 헌법재판소 등 주요 헌법기관에 대한 역할수행 긍정평가가 지난 상반기 대비 하락했다.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각부 등 행정부에 대한 평가는 세대, 이념성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주변국 호감도 – 2024년 10월] 북한 호감도 25.2도, 다시 한 번 역대 최저치 경신
북한 호감도가 7월 대비 소폭 하락, 다시 한 번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가 부정적인 사람이 10명 중 7명 이상이며, 일본 호감도가 보통 이하인 사람도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
[기획] AI 기술의 도입과 업무 활용 인식 – AI 기술 업무 활용 확산, 생산성 높이지만… 취업자 78%는 불안감 느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상용화로 인해 업무 환경과 직무 수행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국 20~64세 취업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의 실제 업무 활용도, 업무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AI 기술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보았다.
[2024 범죄인식조사] 우리 사회 범죄 위험 체감도, 범죄 현장 목격 시 대응 방식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젊은 세대에서 이러한 불안감이 더 높다. 범죄 현장을 목격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고나 도움 요청을 하겠다고 응답했지만, 성별과 연령에 따라 대응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기획] 2024년 여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여름날씨에 대한 인식
역대 최고 기온과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올 여름 날씨가 평균적인 범주를 벗어났다는 데 대다수가 동의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더위와 폭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건강이 악화된 경험이 있으며, 10명 중 9명은 이번 여름 날씨에서 기후위기를 체감하였다.
[경제안보지표 – 2024년 9월] 국가경제 인식지수, 국가안보 인식지수 모두 하락
국가경제 및 국가안보 인식지수가 모두 한 달 전보다 하락했다. 특히 미래 국가경제 전망이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해, 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더욱 깊어졌다.
[2024년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조사] 수상작 발표
(사)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와 한국리서치(회장 노익상)에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공모전을 열어 찾은 ‘2024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24개를 발표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도심 경관을 이루는 간판에 우리말과 한글이 더 빛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한국리서치 공동기획] 아동의 의료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인식조사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치료 동의는 의료윤리와 인권의 기본원칙 중 하나다. 그러나 만18세 미만 아동은 자신의 치료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제시하거나 주제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아동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아동의 생명 및 건강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기획]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1년, 한국인들의 생각은?
1년간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나, 이를 개인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는 비율은 전쟁 발발 직후보다 줄었다. 전쟁의 장기화 책임은 이스라엘에 더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으며, 전쟁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 정부도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2024 범죄인식조사] 범죄 정책 평가 및 범죄 심각성 인식
정부의 범죄 예방·관리 정책은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보다는 우리나라 전체의 범죄 상황에 대해 훨씬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교통범죄, 지능범죄, 마약범죄, 풍속범죄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매우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