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기획] ‘제로’ 표기의 진실 – 제로 음료의 인기 및 표기 기준에 대한 인식

By |2025년 2월 19일|

'헬시 플레져' 트렌드 확산으로 제로 음료 시장이 커피, 이온음료, 아이스티, 주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식약처 기준상 일정 수준 이하의 칼로리나 당류만 포함되면 '제로' 표기가 가능하나,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제로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제로' 표기에 대한 인지도, 개선 방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2025 대중인식조사] 중국 이미지와 한중 역량 비교

By |2025년 2월 19일|

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권위적이고 억압적이며 정직하지 않다는 등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성별과 연령, 이념성향과 관계없이 공통적이다. 대중문화, 공산품 품질, 시민의식, 정치, 과학기술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군사력만큼은 중국이 더 우세하다고 인식한다.

[기획] 우리 국민의 온라인 댓글에 대한 인식은? – 댓글에 대한 인식 조사

By |2025년 2월 12일|

연예인 및 운동선수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대형 포털은 연예·스포츠 뉴스의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다. 최근에는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관련 악의적 댓글이 문제되며 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4년 댓글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조사했다.

[2024 부동산인식조사] 주택가격 체감도, 구매 의향, 주택 보유에 대한 인식 등

By |2025년 2월 12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주 지역의 집값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6개월 후에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가 소유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람이 다수지만, 현재는 주택 구매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의견이 우세하다.

[기획] 마약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 마약 문제 확산 우려 속, 2년 만에 더 강화된 금기

By |2025년 2월 5일|

2022년 12월, 한국리서치 팀은 마약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후 약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마약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불거졌다. 국민의 인식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대한민국이 마약 천국이 되었다’는 혹자의 평가처럼 마약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경계심은 줄어들었을까?

[2024 종교인식조사] 종교 간 갈등, 다른 종교와의 공존 인식

By |2025년 2월 5일|

우리 사회의 종교 갈등이 심각하다는 데 절반 정도가 동의하며, 향후 종교갈등 전망 또한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과반을 차지한다. 종교인들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거리감보다, 비종교인이 종교인에게 느끼는 거리감과 불편함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된다.

[기획] 2025년 설 명절 모임 및 일정 계획

By |2025년 1월 22일|

올해 설날 연휴 기간이 최장 9일로 늘어났음에도 가족·친지와의 만남 계획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다수가 여전히 설을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여기고 있지만, 2·30대는 설 명절을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경제안보지표 – 2025년 1월] 국가경제 평가 역대 최악, 국가안보 평가와 전망은 엇갈려

By |2025년 1월 22일|

현재 국가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역대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지만, 미래 국가경제 상황 전망은 두 달 연속 개선되었다. 국가안보 역시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뚜렷한 반면, 미래 국가안보 전망은 개선되는 디커플링 현상이 확인되었다.

[기획] 행복과 삶의 의미에 관한 조사 – 주관적 행복도에 따른 차이 비교

By |2025년 1월 15일|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끊임없는 어려움과 불안을 마주한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불안 속에서 삶의 행복을 느끼고, 의미를 발견하며 나아간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행복의 결정요인과 그것이 삶의 의미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 보았다.

[2024 인간관계인식조사] 어떤 인간관계를 선호하시나요? – 선호하는 인간관계 형성 방식, 관계 변화, 인간관계를 통한 경험

By |2025년 1월 15일|

사람들은 다수와의 얕은 관계보다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선호하며, 특히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관계 맺기를 원한다. 젊은 세대일수록 인간관계에서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동시에 더 강하게 경험하는 반면, 고령층은 부정적 감정보다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

[2024 종교인식조사] 종교 진리와 가치에 대한 인식, 종교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

By |2025년 1월 15일|

한국인들은 종교의 진리를 절대적이기보다는 상대적이고 포용적으로 인식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종교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다만 개신교 신자들은 다른 종교 신자들과 달리 종교의 진리를 절대적으로 보고 배타적인 특성을 보인다.

[새해맞이 – 2025년] 새해맞이와 2025년 계획

By |2025년 1월 8일|

2025년 나의 삶은 2024년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높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올 한해 개인 목표로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와 자산 관리를,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변화로는 정치 안정과 경제 안정을 언급한 사람이 가장 많다.

[기획] 공원,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필수 시설 –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 인식 조사

By |2025년 1월 8일|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 속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도심 내 공원과 녹지 공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 잡은 공원을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이용하고 있을까? 양적·질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을까?

[기획] 2025년 상반기 여행계획

By |2025년 1월 8일|

10명 중 7명은 올해 상반기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행기간은 평균 4일이며, 강원도와 제주도, 부산 등을 선호한다. 10명 중 4~5명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행기간은 평균 7일, 인기 있는 목적지는 동남아시아와 일본이다.

[연말결산 – 2024년] 2024년 한 해 평가

By |2024년 12월 26일|

올 한해를 정리한 결과, 2024년 개개인의 삶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나아진 것으로 평가했으나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는 연초의 부정적 전망보다도 더 나쁜 평가를 내렸다. 특히 정치와 경제 상황에 대한 불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부정적 평가는 세대와 계층, 이념성향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2024 인간관계인식조사] 2024년, 인간관계에 얼마나 만족하나요? 나와 다른 사람과 친구 할 수 있나요?

By |2024년 12월 26일|

한국 사람들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가까운 지인의 수는 5~6명 정도이며, 이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고향이나 재산, 학력이 다른 사람들과는 기꺼이 친구가 되려 하지만, 종교나 정치 성향 같은 가치관과 신념이 다른 경우에는 친구 맺기를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경제안보지표 – 2024년 12월] 가정경제 인식지수 2년 반만에 최고치, 국가경제 인식지수와 디커플링 뚜렷

By |2024년 12월 26일|

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가정경제 평가와 전망은 긍정적으로 전환한 반면, 국가경제 평가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확인됐다. 국가안보 평가 또한 한 달 전보다 나빠진 반면, 국가안보 전망은 한 달 전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2024 종교인식조사] 주요 종교 호감도와 종교의 영향력

By |2024년 12월 18일|

우리나라 주요 종교 중에서 불교만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얻고 있으며, 천주교와 개신교는 그보다 낮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신교의 경우 신자들과 비신자들 간의 인식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는데, 신자들은 긍정적 가치를 중심으로 인식하는 반면 비신자들은 부정적 이미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어 양극화된 특징을 보인다.

[2024 대미인식조사] 미국 이미지와 한미 역량 비교

By |2024년 12월 18일|

한국인들은 미국에 대해 자유롭고 민주적인 친구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문화콘텐츠, 상품, 기업에 대해서도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와 시민의식 영역에서는 한국이 미국보다 앞선다고 평가한 반면, 군사력과 국제 리더십, 경제 경쟁력, 과학기술 등 대부분의 국가 역량에서는 미국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인식한다.

[2024 교통안전인식조사] 불량운전자 목격 경험과 교통수단별 안전 인식

By |2024년 12월 18일|

한국의 대다수 시민들은 최근 1년 동안 안전거리 미확보, 비매너 운전, 과속 등 다양한 유형의 불량 운전자들을 자주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이용 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차량 운전이나 탑승 시 안전하다는 인식도 다소 낮아졌다.

[기획]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 비혼·저출산을 부채질하지는 않나?

By |2024년 12월 11일|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룬 예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이 결혼 생활과 양육의 어두운 면만을 집중 조망하여 사회적 문제인 비혼과 저출산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부부 갈등 및 육아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이 정말로 결혼 및 출산·양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024 교통안전인식조사] 교통안전 경각심과 운전 습관

By |2024년 12월 11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중에서는 음주운전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운전자들 중에서도 운전 경력이 짧은 사람, 남성, 젊은 층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다.

[2024 종교인식조사]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 활동

By |2024년 12월 11일|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종교가 없으며, 종교인 중에서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많다. 젊은 세대일수록 무교 비율이 높아 각 종교의 신자들은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종교 활동 참여도는 개신교가 가장 높고 불교가 가장 낮으며, 10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믿는 종교에 변화가 있다.

[2024 성소수자인식조사] 성소수자 수용성, 퀴어 축제 및 퀴어 콘텐츠에 대한 여론

By |2024년 12월 4일|

대다수의 응답자가 주변에 성소수자 지인이 없다고 답했으나, 18-29세 여성 중에서는 절반 이상이 성소수자 지인이 있다고 응답해 뚜렷한 세대·성별 차이를 보인다. 퀴어 축제와 관련 콘텐츠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부정적 인식이 우세하나, 2·30대 여성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세대 간, 성별 간 인식 격차가 뚜렷하다.